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유머 92

직장인 공감 유머

아기 표정으로 본 직장인의 일주일 개 표정으로 본 직장 서열 하지만 권위의식 버리고, 몸 사리지 않고, 대통령이면서도 말단 운전사처럼 휴가도 업무처럼, 업무도 휴가처럼, 즐기시며 국가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워커홀릭 이명박 대통령! 어떤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투덜대지 않으시고 언제나 해맑은 웃음으로 앞장서(!) 일하시는 얼리버드 이명박 각하를 본받아야 한다는 거!!

유머, 패러디 2011.11.02

Obesity Rangers Comic Force - 비만 레인저스 코믹 포스

(Original) Power Rangers Magic Force 날쌔고 용맹한 정의의 용사들!!!!! Obesity Ranger 1 Obesity Ranger 2 Obesity Ranger 3 (070119) or Tired Ranger Sympathy Force (피곤에 쩔은 레인저의 연민의 포스) 레인저! 총을 들어요. ㅠ.ㅠ ※ 종서 레인저가 이렇게 피곤해 뵈는 것은 그 전전날부터 과흥분 상태로 너무 무리했기 때문! ☞ Episode023(070117)-Dual Xman(Powerforce Ranger & Superman) ※ 사진은 포토샵으로 가로크기를 늘인 것임.

유머, 패러디 2011.07.02

성경읽기 0041 : 잠언 11장~15장

성경읽기 0041 : 잠언 11장~15장 11장 12절 지혜 없는 사람은 자기 이웃을 비웃지만, 슬기로운 자는 자기 혀에 재갈을 물린다. 13절 할 일 없이 남을 헐뜯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드러내지만, 진실한 사람은 비밀을 지킨다. 10장 이하 계속해서 무거운 입, 신중한 혀에 대해 말하고 있다. 11장 말씀은 10장의 ‘미련한 수다쟁이’보다는 보다 사적이고 비밀스런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앞집 순이네, 옆집 철수네 일을 뒤돌아서서 삼삼오오 소곤소곤 비밀스레 주고받는 그림이 그려진다. 시장에서 벤치에서 차집에서 사우나에서 심지어 교회에서도 시시콜콜 자질구레한 아름답지 못한 이웃의 이야기들로 소일한다. 비웃고 헐뜯고, 우연히 알게 된 은밀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무슨 큰 일이나 귀중한 정보인양 자랑스레 부풀려..

[펌]은혜 갚은 까치(전라도 사투리 버전)

은혜 갚은 까치(전라도 사투리 버전) 옛날 한 절믄이가 한양으로 과거보러감스롬... 그땐 이야기상 호랭이가 많아 활을 준비혀서... (무과를 준비한 듯...) 해가 지기 전에 주막까지 갈라고 부지라니 가는디... 어디선가 까치 목구녁 찌자지는 소리가 나서 그 짝을 본께 지게 작대기만한 9랭2가 까치 새끼를 잡아묵을라고 낭구에 올라가는디... 엄니 아부지 까치가 (시방가트믄 앰프를 들고 가서 비암 귓구녁에다 싸이렌 소리 틀어불믄 간딴히 해결되꺼신디...) 목구녁에 핏대세움스롬 지키고 있어찌요. 그 절믄이는 그냥 갈수 업써... 구렁이 대그빡을 활로 마쳐 주게부씀니다. 시간을 지체한 절므니는 쌍방울을 열라 달랑거림스롬 고개를 달렸지만 어느새.... 날이 어두어져 헤메고 있는디 까끄막 핸삐짝에 불삐시 비쳐 가..

유머, 패러디 2010.09.16

Good Father 유명환

Godfather를 패러디한 Good Father. 잘 들어보면 “북한”, “안뽑소”, “그렇지” 싱크로율이 놀라울 따름! 웃기고 재밌긴 한데 기분은 씁쓸하다. 반칙은 기득권만의 특권인가! 고려의 음서제를 연상시키는 이러한 케이스가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분명 한 두건이 아닐 것이다. MB 주변에는 '공정한 사회'에 반하는 인간만 득실거림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사실 '신하'는 '주군'을 보고 따라하는 법이거늘. 한편 유명환을 비롯한 고위직들이 무슨 일이 터지면 '사과'를 한다. 어디선가 들은 우스갯소리 하나 하겠다.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비빌 때 이놈이 사과한다고 착각하지 말라." 이에 내 말을 추가하자면, "파리가 앞발 비빌 때는 뭔가 빨아 먹을 준비를 할 때이고, 우리는 이놈을 때려잡아야 할 때이다."..

유머, 패러디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