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유머 92

빵! 터지는 댓글 모음

- 내맘대로 내멋대로 계속 업데이트해서 올릴 예정 -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 1. 세상이 너무 험해! 2. ‘왜 태어났니?’는 ㅠ.ㅠ 지만 ‘왜 컸냐?’는 ㅋ.ㅋ.ㅋ. 3. 축구냐? 김태희냐?... 쓸데없는 질문! 4.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5. 자신의 재발견 6. 눈치 빠른 간장게장 7. 그... 그렇구나! 이~~~인~제♪ 눈~~물~~을~~ 거~~~어~~둬~~ ♪♬ 8.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불사조에 빗대 피닉제로 불리었던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낙선했다는 뉴스에 달린 김정민의 가사를 끌어다 단 댓글 9. 기린을 꿈꾸는 오징어돼지 ㅋㅋ. ㅠㅠ

유머, 패러디 2016.04.25

댓글의 품격

☞ [사진] ‘노동자의 어머니’ 영원히 잠들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하늘나라에서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 어린 아들과 늙으신 어머니가 재회하다. ☞ 오세훈 “무상보육이 부상급식보다 우선” 보육의 기본이 먹이는 건데 급식보다 보육이 먼저라며 먹이지 말자라는 것은 말장난! ☞ ‘선관위 디도스공격’ 정두언 비서. 경찰 소환 예정 디도스에서 발본색원하여 경계로 삼았어야 했는데... 아직도 태양이 작렬하는 광명의 시간, 진실의 순간은 오지 않은 듯...ㅠ.ㅠ ☞ 당진서 철강업체 직원 용광로에 빠져 숨져 누군가의 사탕에는 누군가의 눈물이 녹아있다. 위 세 개는 ‘제페토’님의 댓글, 아래 하나는 ‘alfalfdlfkl’님 댓글이다. 댓글도 댓글 나름! 웬만한 문학작품 못지않다. 댓글시, 시사시의 새로운 장르라고..

황당 코믹 시추에이션 Ⅱ (추가 재발행)

※ 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임 추가12(12/10/14)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있었던 대화 종서 : 아빠! 아빠! 왜 헐크는 다른 데는 다 찢어지는대 바지는 안 찢어져요? (얼마 전에 영화 어벤져스를 봤다.)나 :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렇겠지 (대답이 궁하다.)... 아님 바지만 탄력 좋은 스판인가....종서 : 아빠! 여자 헐크는 없어요? 여자니까 크헐!나 : 글쎄 못 들어봤는데...종서 : 있으면 좋겠다. 그럼 찌찌가리개도...... 아~흐! (^.^)나 : ...... (그럼 좋지!! 어린 것이 벌써부터 밝히기는...) 크헐 - 영웅은 가까이 있다! (다영 050809) 추가13(2014/01/07) 언젠가 뷔페 식당에서 있었던 일 나 : 종서야! 저기 저 코너에 가면 네가 좋아하는 탕수육 있어!종서..

말이 안통하네뜨의 참죠 경제

'말이 안통하네뜨'의 '참죠 경제' 더워요! 에어컨 좀 켤게요. - 전기가 부족하니 좀 참죠. 공약하신 대로 기초노령연금 주세요. - 국가재정이 부족하니 좀 참죠. 그럼 반값 등록금이라도... - 돈 없는 데 참죠. 경제민주화는 어디 갔나요. - 경제성장이 더 급하니 일단은 참죠. 고교무상교육은 어떻게 되나요. - 좀 참으라니깐요. ‘창조 경제’가 아닌 ‘참죠 경제’ ‘마리 앙뚜아네뜨’가 아닌 ‘말이 안통하네뜨’ 1년 전 대선결과에 충격을 먹은 데다 이후 들려오는 뉴스들도 하나같이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라서 정신건강상 의식적으로 뉴스를 멀리하고 있는데 백이숙제(伯夷叔齊)가 아닌 다음에야 완전히 끈을 뗄 수가 없다. 어떻게든 직간접적으로 나와 내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노릇... ㅠ.ㅠ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