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여덟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50223)- 12.3 비상계엄 이후 혼란한 정국에 즈음하여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삶의 터전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희의 기쁨과 슬픔, 시기와 질투, 마음 깊은 곳의 수치와 갈등과 분투까지 모두 아시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를 돌보아 주시고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저희가 온전히 주님을 믿고 의지하오니 저희에게 평안을 주시고 영광은 오직 주님 것으로 하시옵소서. 주님.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사옵니다. 큰 파도와 폭풍이 일어 저희의 마음이 불안하고 저희의 일상이 흔들리고 있사옵니다. 저희가 주님의 말씀과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