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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 (돼지목살) 두부짜글이 맛있게 만드는 법 ★★★★★

어멍 2021. 6. 17. 21:28

 

Level 3 - (돼지목살) 두부짜글이 맛있게 만드는 법 ★★★★★

 

 

 

    87번째 만드는 요리는 돼지목살 두부짜글이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양장금주부>님의 동영상이다.

 

 

 

 

  돼지목살 두부짜글이 준비재료 (4~5인분) : 갈은 돼지목살 300g, 들기름 1T, 간 마늘 2T, 후추 소량, 두부 큰 것 1모 500g, 양파 1개, 대파 1뿌리, 청양고추 4개, 꽃소금 두 꼬집, 식용유 1T

  양념장 재료 - 쌀뜨물(또는 생수) 1컵 200ml,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진간장 2T, 맛술 2T, 조청 2T, 들기름 2T, 미원 1/2t

 

 

 

    들기름이 많이 들어가므로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이 아닌 좀 더 담백한 목살 간 것을 쓰기로 한다.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모두 가능하다. 마침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씻은 김에 쌀뜨물을 사용하기로 한다.

 

 

    먼저 돼지고기 목살 간 것 300g에 간 마늘 2T, 들기름 2T 넣고 후추 솔솔 뿌린 후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해둔다.

 

 

 

    두부 500g 한 모를 두께 1cm 정도로 납작 썬 후 꽃소금 두 꼬집, 후추 솔솔 뿌려 밑간해둔다.

 

 

 

    양파 1개, 대파 1개 숭숭 썰고 청양고추 4개 쫑쫑 썰어 준비한다.

 

 

 

    볼에 쌀뜨물(또는 생수) 1컵 200ml,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진간장 2T, 맛술 2T, 조청 2T, 들기름 2T, 미원 1/2t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팬에 식용유 1T를 넣고 재워둔 돼지목살을 볶아 주면 모든 재료 준비 끝이다.

 

 

    전골냄비에 양파 일부를 깔아준 후 재워둔 두부, 볶은 돼지목살을 얹어주고

 

 

    양념장을 부어준 후 나머지 야채인 남은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얹어준 후 뚜껑을 닫고 강불로 끓인다.

 

 

 

    바글바글 끓으면 재료가 잠길 정도로만 쌀뜨물(또는 생수)을 최소한도로 추가하여 붓고 양념장을 고루 끼얹은 후 중불로 낮추어 끓이면서 먹으면 된다.

 

 

 

    시식 및 품평 : 맛있다. 뜨끈하고 보들보들한 담백한 두부와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고소한 목살이 잘 어울린다. 단, 너무 매우므로 청양고추는 3개로 줄이고 약간 기름진 느낌이므로 목살 밑간할 때 들기름을 1/2T로 줄이기로 한다.

 

 

 

두부, 목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한데 모아 냠냠굿!

 

 

 

 

  완성된 어멍의 돼지목살 두부짜글이 레시피 (4~5인분)

 

 

  준비재료 : 갈은 돼지목살 300g, 들기름 1/2T, 간 마늘 2T, 후추 소량, 두부 큰 것 1모 500g, 양파 1개, 대파 1뿌리, 청양고추 3개, 꽃소금 두 꼬집, 식용유 1T

  양념장 재료 - 쌀뜨물(또는 생수) 1컵 200ml,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진간장 2T, 맛술 2T, 조청 2T, 들기름 2T, 미원 1/2t

 

 

  1. 돼지고기 목살 간 것 300g에 간 마늘 2T, 들기름 1/2T 넣고 후추 솔솔 뿌린 후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해둔다.

 

  2. 두부 500g 한 모를 두께 1cm 정도로 납작 썬 후 꽃소금 두 꼬집, 후추 솔솔 뿌려 밑간해둔다.

 

  3. 양파 1개, 대파 1개 숭숭 썰고 청양고추 3개 쫑쫑 썰어 준비한다.

 

  4. 볼에 쌀뜨물(또는 생수) 1컵 200ml,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진간장 2T, 맛술 2T, 조청 2T, 들기름 2T, 미원 1/2t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팬에 식용유 1T를 넣고 재워둔 돼지목살을 볶는다.

 

  6. 전골냄비에 양파 일부를 깔아준 후 재워둔 두부, 볶은 돼지목살을 얹어주고 양념장을 부어준 후 나머지 야채인 남은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얹어준 후 뚜껑을 닫고 강불로 끓인다.

 

  7. 바글바글 끓으면 재료가 잠길 정도로만 쌀뜨물(또는 생수)을 최소한도로 추가하고 양념장을 고루 끼얹은 후 중불로 낮추어 끓이면서 먹는다.

 

 

 

    ※ 두부는 이왕이면 부침용보단 찌개용이 나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