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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 - 콩나물불고기(콩불) 맛있게 만드는 법 ★★★★★

어멍 2022. 12. 28. 20:46

 

Level 1 - 콩나물불고기(콩불) 맛있게 만드는 법 ★★★★★

 

 

    147번째 만드는 요리는 콩나물불고기(콩불). 팬에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을 듬뿍 넣고 양념장에 볶은 것으로 가성비도 좋고 빠르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소소황>님의 동영상이다.

 

  준비재료 (4인분) : 콩나물 450~500g, 대패삼겹살 400g, 대파 1, 깻잎 5, 청양고추 2, 양파 반개, (옵션으로 홍고추 1, 팽이버섯 약간, 미나리 약간)

  양념장 재료 : 고추장 3T, (굵은)고춧가루 4T, 황설탕 1.8T, 맛술(소주나 청주) 1T, 진간장 3T, 간 마늘 2T, 통깨 1T, 매실액 1T, 물엿 1T, 간 생강 1/3t, 미원 2/3t, 후춧가루 소량 톡톡톡

 

 

 

    콩나물 450~500g을 깨끗이 씻어 채에 받혀 물기를 빼주고 (냉동)대패삼겹살 400g은 꺼내어 상온에서 잠시 녹인다.

 

 

    대파 1개는 반으로 가른 후 길게 자르고 양파 반개와 깻잎 5장도 길쭉길쭉 자르고 청양고추 2개는 잘게 송송 썬다.

 

 

    볼에 고추장 3T, (굵은)고춧가루 4T, 황설탕 1.8T, 맛술(소주나 청주) 1T, 진간장 3T, 간 마늘 2T, 통깨 1T, 매실액 1T, 물엿 1T, 간 생강 1/3t, 미원 2/3t, 후춧가루 소량을 톡톡톡 넣은 후 골고루 저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크고 넓은 팬에 대패삼겹살을 넣어 중약불로 볶아 익힌 후 콩나물을 마저 넣고 나무주걱이나 젓가락으로 골고루 뒤집어가며 볶는다.

 

 

    콩나물이 어느 정도 익어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붓고 뒤섞으며 볶은 후 잘라놓은 대파, 양파, 청양고추(홍고추, 미나리)를 넣고 마저 볶는다.

 

 

    불을 끈 후 깻잎(팽이버섯)을 넣고 잔열로만 가볍게 뒤섞은 후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이다.

 

 

 

    시식 및 품평 : 맛있다! 콩불이라 해서 나름 유명한 메뉴지만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 (대패)삼겹살과 콩나물의 궁합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콩나물과 대패삼겹살만 있으면 언제든 간단히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메뉴다. 나는 별다섯, 종서는 별넷이다.

 

 

 

  완성된 어멍의 콩나물불고기 레시피 (4인분)

 

 

  준비재료 : 콩나물 450~500g, 대패삼겹살 400g, 대파 1, 깻잎 5, 청양고추 2, 양파 반개, (옵션으로 홍고추 1, 팽이버섯 약간, 미나리 약간)

  양념장 재료 : 고추장 3T, (굵은)고춧가루 4T, 황설탕 1.8T, 맛술(소주나 청주) 1T, 진간장 3T, 간 마늘 2T, 통깨 1T, 매실액 1T, 물엿 1T, 간 생강 1/3t, 미원 2/3t, 후춧가루 소량 톡톡톡

 

 

  1. 콩나물 450~500g을 깨끗이 씻어 채에 받혀 물기를 빼주고 (냉동)대패삼겹살 400g은 꺼내어 상온에서 잠시 녹인다.

 

  2. 대파 1개는 반으로 가른 후 길게 자르고 양파 반개와 깻잎 5장도 길쭉길쭉 자르고 청양고추 2개는 잘게 송송 썬다.

 

  3. 볼에 고추장 3T, (굵은)고춧가루 4T, 황설탕 1.8T, 맛술(소주나 청주) 1T, 진간장 3T, 간 마늘 2T, 통깨 1T, 매실액 1T, 물엿 1T, 간 생강 1/3t, 미원 2/3t, 후춧가루 소량을 톡톡톡 넣은 후 골고루 저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4. 크고 넓은 팬에 대패삼겹살을 넣어 중약불로 볶아 익힌 후 콩나물을 마저 넣고 나무주걱이나 젓가락으로 골고루 뒤집어가며 볶는다.

 

  5. 콩나물이 어느 정도 익어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붓고 뒤섞으며 볶은 후 잘라놓은 대파, 양파, 청양고추(홍고추, 미나리)를 넣고 마저 볶는다.

 

  6. 불을 끈 후 깻잎(팽이버섯)을 넣고 잔열로만 가볍게 뒤섞은 후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이다.

 

 

    ※ 콩나물, (냉동)대패삼겹살, 각종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이 충분하므로 따로 물을 부어가며 조리할 필요는 없다.

    ※ 밥상 위의 버너에 올려 뜨겁게 익히면서 먹어도 좋다. , 콩나물이나 양념장이 볶을 때 튈 수 있으므로 되도록 가장 큰 팬을 써서 콩나물의 숨이 어느 정도 죽고 양념이 비벼진 상태에서 올리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