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0818) - 주님의 겸손과 담대함을 주시어 주님의 사랑을 행케 하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무한히 크고 아름다운 이 세상을 지으시고 저희에게 생명을 주셔서 기뻐 뛰놀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일을 맞아 저희 성도들 한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미하오니 이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은 완전하시지만 저희는 불완전합니다. 주님은 무한하오나 저희는 유한하고 주님은 저희를 담을 수 있지만 저희는 주님을 담을 수 없습니다. 저희가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고 온전히 주님을 믿고 따르며, 닮고 배우기를 소원하게 하시옵소서. 높은 교만의 산과 깊은 절망의 골짜기 사이를 흐르는 세상의 빠르고 거친 탁류로부터 저희를 보호하소서. 저희의 영혼이 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