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3 - 명란 크림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법 ★★★★☆
106번째 만드는 요리는 명란 오일 파스타에 이은 명란 크림 파스타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이정현>님의 동영상이다.
준비재료 (1인분) : (양념)명란젓 한 덩이, 휘핑크림 200ml(또는 생크림 100ml, 우유 100ml), 스파게티면 110g, 올리브오일 1.5T, 마늘 4개, 버터 1T, 쪽파 조금, 후추 조금, 소금 두 꼬집(& 반 꼬집), 페페론치노 3개, 치킨스탁 2/3T, 페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적당량, 옵션으로 두절새우 4마리, 관자 슬라이스 4편
먼저 물 1L에 소금 두 꼬집 넣고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8분간 삶는다.
그사이 마늘 3개는 편 썰고 1개는 거칠게 다지고 명란은 껍질 속의 알만 취하고 쪽파는 잘게 채 썰고 두절새우와 관자는 물에 씻어 해동하여 준비한다.
팬에 올리브오일 1.5T를 넣고 중불로 가열한 후 먼저 두절새우와 관자 슬라이스를 넣고 볶은 후 건져내어 따로 소금 반 꼬집과 후추 소량을 넣고 섞어 밑간을 해둔다.
계속해서 팬에 준비한 마늘을 넣고 마늘기름을 빼준 후 휘핑크림 200ml에 명란젓을 넣고 골고루 개어 섞은 후 팬에 부은 다음 면수 조금 넣어 깨끗이 마저 부셔 넣는다.
버터 1T, 치킨스탁 2/3T를 넣은 후 페페론치노 3개 잘게 부숴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삶은 면을 투입하고 후추 조금 뿌린 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적당량 갈아 넣고 약간 꾸덕해질 때까지 비벼준 후
접시에 담고 치즈 갈아 뿌려준 후 따로 담아놓은 새우와 관자를 합한 후 쪽파 채 썬 것을 토핑하면 완성이다.
시식 및 품평 : 부드럽게 고소하면서도 간이 짭조롬하여 먹을 만하다. 페페론치노의 알싸한 매운맛과 쪽파의 향긋한 향이 크림의 약간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리고 새우와 관자의 쫄깃한 맛도 훌륭하다.
부드러운 크림 사이로 감칠맛 나는 명란이 알알이 박혀있다.
특별히 아쉬운 것은 없지만 얇은 관자 슬라이스가 약간 질긴 느낌이다. 큰 통관자라면, 볶지 않고 삶거나 삶은 후 살짝만 볶는다면, 훨씬 부드럽겠지만 이것까지 신경쓰기에는 여력이 부족하므로 그냥 이대로 가기로 한다. 다만 휘핑크림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생크림에 비해 맛이 담백하지 않고 약간 세고 특이한 느낌이다. 다음에는 생크림으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두 번째 만든 명란 크림 파스타
그래서 관자 슬라이스 대신 통관자를 넣고 휘핑크림 200ml 대신 생크림 100ml와 우유 100ml를 넣고 다시 만들어봤다. 확실히 관자도 더 부드럽고 크림소스도 훨신 낫다.
완성된 어멍의 명란 크림 파스타 레시피 (1인분)
준비재료 : (양념)명란젓 한 덩이, 생크림 100ml, 우유 100ml, 스파게티면 110g, 올리브오일 1.5T, 마늘 4개, 버터 1T, 쪽파 조금, 후추 조금, 소금 두 꼬집(& 반 꼬집), 페페론치노 3개, 치킨스탁 2/3T, 페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적당량, 옵션으로 두절새우 4마리, 통관자 한두개(또는 관자 슬라이스 4편)
1. 물 1L에 소금 두 꼬집 넣고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8분간 삶는다.
2. 그사이 마늘 3개는 편 썰고 1개는 거칠게 다지고 명란은 껍질 속의 알만 취하고 쪽파는 잘게 채 썰고 두절새우와 관자는 물에 씻어 해동하여 준비한다.
3. 팬에 올리브오일 1.5T를 넣고 중불로 가열한 후 먼저 두절새우와 관자를 넣고 볶은 후 건져내어 따로 소금 반 꼬집과 후추 소량을 넣고 섞어 밑간을 해둔다.
4. 팬에 준비한 마늘을 넣고 마늘기름을 빼준 후 생크림 100ml와 우유 100ml에 명란젓을 넣고 골고루 개어 섞은 후 팬에 부은 다음 면수 조금 넣어 깨끗이 마저 부셔 넣는다.
5. 버터 1T, 치킨스탁 2/3T를 넣은 후 페페론치노 3개 잘게 부숴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 삶은 면을 투입하고 후추 조금 뿌린 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적당량 갈아 넣고 약간 꾸덕해질 때까지 비빈다.
6. 접시에 담고 치즈 갈아 뿌려준 후 따로 담아놓은 새우와 관자를 합한 후 쪽파 채 썬 것을 토핑하면 완성이다.
※ 저염, 무염의 백명란인 경우 면수에 넣는 소금량은 1L에 1/2T 정도로 한다.
※ 생크림 100ml와 우유 100ml 대신 휘핑크림 200ml를 넣어도 되는데 전자가 후자보다 더 낫다.
※ 큰 통관자를 쓰거나 관자 슬라이스를 볶지 않고 삶거나 삶은 후 살짝만 볶는다면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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