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성경, 신앙생활

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20422)

어멍 2012. 4. 22. 23:32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이렇게 주일을 맞아 저희 성도들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오니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옵고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나게 하시고 주님의 공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것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소서. 바른 마음, 밝은 마음을 갖고 올바른 판단을 하게 하시고 그 판단과 행동이 주님의 이름을 모독치 않도록 항상 스스로 경계케 하옵소서.


    주님! 주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주에서 우주까지 계십니다. 천개의 옷자락으로 어느 곳에든 계시며 만개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십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발도 두 개요 눈도 두 개뿐입니다. 저희는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유한한 인간입니다. 안다 한들 행할 수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약하고 불완전한 저희 안에서, 그리고 저희를 둘러싼 모든 것에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를 좇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하나님 품에서 젖 뗀 아이와 같이 영혼의 평안함을 맛볼 수 있도록 저희를 항상 붙잡아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 품안에서 자고 깰 수 있도록 항상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목자이신 △△△ 목사님을 축복하사 항상 피곤치 않고 강건케 하여 주시옵고 그 목소리를 빌어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들려주시옵소서.


    숨어서 성심봉사하시는 모든 성도들 축복해 주시옵고 저희가 모두 합심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뜻과 선을 이루는 복된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처로 저희의 허물을 가려주시고, 고통으로 저희에게 평안을 주시고, 희생으로 저희를 구원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렷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