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다영 242

간단한 원목 양념통 선반 만들기

간단한 원목 양념통 선반 만들기 저번 원목 필통에 이어서 남은 나무들과 동가리들로 간단한 원목 소품인 양념통 선반을 만들어 보았다. 구상도, 설계도 없고 (짜)맞춤도 없고 나무들이 허락하는 크기대로 재단하여 접합면에 본드 바르고 크램프로 고정해놓는 것이 다다. 튼튼하진 않지만 이동이 없는 소품인지라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재단 → 본드칠 → 크램핑의 초간단 공정 조립이 아무리 간단하더라도 샌딩과 마감은 생략할 수 없다. 집에 갖고 와서 종서와 함께 아파트 뒷마당에서 샌딩을 했다. 재미가 다하면 싫증을 내서 그렇지 아직까진 잘 구슬리고 아부하고 칭찬하면 짜증내지 않고 잘 따라와 준다. ^.^ 샌딩 달인 쓱싹 이종서 선생 샌딩을 끝마친 백골상태 이것저것 주워 모아 얼렁뚱땅 크고 작은 것 네..

목공, DIY 2013.05.31

다영이의 어버이날 선물 세트

다영이가 직접 만든 핸드 메이드 카네이션, 미에로 화이바를 개조한 ‘행복충전소’ 음료 & 멘토스 ‘행복충전소’에 쓰인 문구 & 다영이가 평가한 엄마, 아빠의 교과 성적 및 의견 다영이의 속마음 다양한 옵션의 쿠폰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To 다영 다영이의 예쁜 마음이 담긴 예쁜 선물들을 받고 보니 아빠 마음이 무척 행복하구나! 요즘 숙제에 공부에 지치고 힘들 때도 많을 텐데 꿋꿋이 밝고 씩씩한 모습 보여주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구나. 역시 우리 ‘도터’ 다영이야!! (ㅋ.ㅋ) 다영이도 언제 어디에 있던 엄마아빠가 처음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는 소중한 ‘따알’이라는 거 잊지 말아욤~ 앞으로도 행복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I Love You..

우리 가족 미술 작품 3 - 케리커쳐

2013,02,24 아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살아있는 미술관]전을 관람 후 이계선 작가로부터 다영, 종서의 케리커쳐 인물화를 그려주었다. 엘리자베스처럼 예쁘게, 차~알스처럼 멋지게 그려진 다영, 종서 연한 주황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붓펜으로 윤곽을 잡은 후, 검정 매직펜으로 눈동자와 눈썹을 칠한 후, 티슈를 이용하여 파스텔로 채색한다. 당장... 집에 와서 케리커쳐 인물화 그리기에 도전!!! 내가 그린 다영이와 종서가 그린 다영이 다영이가 그린 종서 내가 그린 아내와 다영이가 그린 아내 (여봉! ^.^) 다영이가 그린 나와 아내가 그린 나 (여봉! ㅠ.ㅠ) & 또 하나의 가족, 종서가 그린 종서의 아기 “우미” PS 1 : 종서가 그린 다영이 인물화 속의 “뭉치”를 확대하면... 뭉치 : 겨털 포함..

우리 가족 미술 작품 2 - 경연

아들내미 종서의 아기들 왼쪽부터 달님이, 돌돌이, 헬펭, 곰돌이 헬펭 사생대회에 응시한 종서와 종서맘 종서의 지적을 받고 열심히 그리는 수정 중! 다영 등장 엄마 1등(으로 종료) 사랑을 빙자한 방해(가 여의치 않자...) 돌연 뒷북 작렬!! ...다시 1등(으로 종료) 종서 2등(으로 종료) 심사 및 평가는 투표로. 다영이가 스마트폰 어플인 밴드(BAND)에 올린 투표 화면 왼쪽부터 엄마, 다영, 종서 것. 결과는??? 다영 2표 1등 종서 1표 2등 엄마 0표 3등 - ㅋ.ㅋ.ㅋ. -

우리 가족 미술 작품

다영, 아빠 작품 - 칠판에 분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이글남(베이비+글래머+남자), 로켓걸, 노 희숙 대리(노 히스테리), 뱃살공주 다영 작품 - 마카보드에 마카펜 종서는 얼추 비슷 다영, 종서, 아빠, 엄마 합동 작품 - 종이에 각종 펜과 크레파스 창문에 붙여놓고 한 컷 아내가 그린 내 케리커쳐 - 종이에 볼펜으로 그린 것을 아이폰 뒷면에 끼웠다.왠지 엉성하지만 살짝 닮은 것 같기도 한 정감이 가는 얼굴 ㅋ.ㅋ.ㅋ

지지선언 - “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깨진 시신을 수습하며 직접 봤던 사람. 그럼에도 영결식장에서의 소동을 일순간에 정리한 후 이명박 대통령에게 깍듯이 예를 다했던 사람. 놀라운 절제력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 가장 뚝심 있고 질서정연하게 구태를 청산하고 개혁을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직한 사람. “고름이 가득 찬 이 시대를 가장 덜 아프게 치료할 것 같은 사람”-김기덕 경제상황도, 정치구조도, 세 분 중 누가 되더라도 고생길이 예비되어 있지만... 그래도... 그래서... 문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보여집니다. 메시아도 아니고... 어느 한 사람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천국이 오는 건 아니겠죠. 많은 것을 바라진 않겠습니다. 언론개혁과 검찰 및 사법개혁, ..

앵그리 버드 7종과 각시탈 3종 (121021)

종서가 만든 앵그리 버드 7종과 아내와 다영이 함께 만든 흑백 각시탈 2종 & 내가 만든 노란 각시탈 1종"인간 각시탈"을 컨셉으로 인간의 얼굴과 가장 유사하게, 가장 인간적으로 만든 일명 "영구 각시탈"임 - 다영 이잇~따! - 영구 으읍~따! - 앵그리 버드와 앵그리 각시탈- "정의의 이름으로 친일파들을 용서치 않켔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