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다영 242

가족 십계명

1. 아빠는 하루에 한 번 이상 다영, 종서를 안아주겠습니다. 2. 아빠는 다영, 종서의 의견, 발언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겠습니다. 3. 아빠는 다영, 종서가 극구 거부하는 것을 강제하지 않겠습니다. 4. 아빠는 다영, 종서와 함께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함께 하겠습니다. 5. 아빠는 다영, 종서가 힘들고 외로울 때 항상 힘이 되고 위로가 되겠습니다. 6. 엄마는 아침에 다영, 종서를 뽀뽀하며 깨우겠습니다. 7. 엄마는 다영, 종서의 가장 재미있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 엄마는 다영, 종서와 독서를 함께 하겠습니다. 9. 엄마는 다영, 종서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10. 엄마는 다영, 종서를 위해 맛있는 빵을 만들겠습니다. 다영(중1) : 아빠 다섯 개, 엄마 다섯 개 쓰세요. 나(아빠)..

긴급속보 : 주의! 카톡 명의도용

나(어멍), 이쁜 왕비(아내), 이쁜 공주(다영)가 함께 하는 카톡 그룹채팅방 뜬금없이 복배달이라며 똥무더기를 보내온 이쁜 왕비(?) 느낌상 왕비(아내)가 아닌 공주(다영)의 장난으로 파악하였으나... 이쁜 공주 : 엄마...말루해...나한테 하는거는...야 이종서 이쁜 왕비(?) : 뚱보인 사람 나야 (‘똥보낸 사람 나야’의 오타인지 정타인지??)...똥 누군가 엄마(이쁜 왕비)를 사칭하고 있다?! 급히 자신의 얼짱얼굴로 똥무더기를 정화해보려는 이쁜 공주 다영이의 시도!! 결국 똥보낸 놈은 종서! ㅋ.ㅋ 에라잇!!! 복수다! 종서같은 사람......?! 내가 무슨 (짓을)... ㅠ.ㅠ 종서같은 사람...... 종서!

황당 코믹 시추에이션 Ⅱ (추가 재발행)

※ 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임 추가12(12/10/14)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있었던 대화 종서 : 아빠! 아빠! 왜 헐크는 다른 데는 다 찢어지는대 바지는 안 찢어져요? (얼마 전에 영화 어벤져스를 봤다.)나 :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렇겠지 (대답이 궁하다.)... 아님 바지만 탄력 좋은 스판인가....종서 : 아빠! 여자 헐크는 없어요? 여자니까 크헐!나 : 글쎄 못 들어봤는데...종서 : 있으면 좋겠다. 그럼 찌찌가리개도...... 아~흐! (^.^)나 : ...... (그럼 좋지!! 어린 것이 벌써부터 밝히기는...) 크헐 - 영웅은 가까이 있다! (다영 050809) 추가13(2014/01/07) 언젠가 뷔페 식당에서 있었던 일 나 : 종서야! 저기 저 코너에 가면 네가 좋아하는 탕수육 있어!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