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70604) 만복의 근원이자 생명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저희를 용서하고 품어주시며 정의로 저희를 일깨우고 새롭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오직 주님을 믿고 의지하오니 이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는 길 잃은 양같이, 젖 뗀 아기같이 마음이 어리고 육신이 연약하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어여삐 여겨주시옵소서. 저희가 세상에 상처받지 않고 세상과 불화하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밝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오만과 미숙함을 경계하시어 저희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시고, 저희의 비겁과 나태함을 경계하시어 저희가 바꿀 수 있는 일은 도전하고 변화시킬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둘을 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