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교회 45

성경읽기 0095 : 로마서 12장(19절)~14장

성경읽기 0095 : 로마서 12장(19절)~14장 12장 19절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나에게 있으니 내가 갚을 것이라.’”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의인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은 이후부터 성경에서 줄곧 다뤄졌던 고전적인 주제다. “신은 진실을 알고 있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그 때는 언제인가? 기다리다 지친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 때를 보지 못하고 죽는다. “신은 정의를 세우실 것이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신은 불의를 심판하실 것이다. 다만 때를 기다리실 뿐이다.” 신은 항상 기다리고만 계신가? 언제까지 기다리고, 어디까지 보고만 계실 것..

성경읽기 0094 : 로마서 7장~12장(16절)

성경읽기 0094 : 로마서 7장~12장(16절) 7장 7절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11절 죄가 계명을 이용하여 기회를 엿보아 나를 속였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13절 죄가 죄인 것으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서 죄는 선한 것을 이용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죄는 계명을 통해 한층 더 죄의 참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7장 21절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나에게 있지만, 악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5절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반면, 죄악된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

성경읽기 0091 : 사도행전 7장~9장

성경읽기 0091 : 사도행전 7장~9장 저자 : 누가(Luke). 누가복음의 저자이기도 하다. 주요 인물 : 베드로, 요한, 스데반, 빌립, 바나바, 야고보, 바울, 디모데, 실라. 기록 목적과 대상 : 유대인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를 증거하기 위해 기록하였다. 사도행전(使徒行傳)은 말 그대로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으로 역사서로 분류되며 영어로는 Acts (of the Apostles)다. Apostle은 제자, 사도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 사도들이 성령의 인도로 유대에서부터 이방의 땅에까지 널리 복음을 전한 행적과 초대 교회의 발달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7장 48절 (스데반이 말했습니다.) “예언자가 말한 것처럼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손으로 지은 집에 살지 않으십니다. 49절..

성경읽기 0078 : 마태복음 12장~13장 (부제 : 성화, 성상에 대해서)

성경읽기 0078 : 마태복음 12장~13장 (부제 : 성화, 성상에 대해서) 12장 1절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걸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너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기 시작했습니다. 2절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금지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절 다윗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자신도 먹을 수 없고 그 부하들도 먹을 수 없으며, 오직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었다. 7절 ‘나는 희생 제물보다 자비를 원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세상과 부딪힌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바리새파 율법주의자들..

성경읽기 0077 : 마태복음 7장~10장

성경읽기 0077 : 마태복음 7장~10장 7장 24절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집은 바위 위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28절 예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29절 그것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권위를 지닌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반석 위에 지어진 집(믿음)을 말씀하시며 5장에서 7장까지 이어진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끝난다. 7장 24절 이전에 예수님은 개나 돼지에게 주워진 거룩한 것의 쓸모없음을 말씀하신다.(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마라.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마라. 7:6) 간절..

성경읽기 0075 : 마태복음 5장 (부제 : 산상수훈과 팔복)

성경읽기 0075 : 마태복음 5장 (부제 : 산상수훈과 팔복) 5장 1절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3절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절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5절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6절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7절 자비로운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다. 8절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9절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10절 의롭게 살려고 하다가, 박해를 받..

성경읽기 0074 : 마태복음 3장~4장

성경읽기 0074 : 마태복음 3장~4장 3장 3절 세례자 요한은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바로 그 사람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한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님의 길을 준비하고, 주님의 길을 곧게 펴라.’” 7절 수많은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왔습니다. 요한은 그들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들에게 다가올 하나님의 벌을 피하라고 일러 주었느냐? 11절 나는 물로 회개의 세례를 준다. 내 뒤에 오실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많으신 분이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3장 3절의 이사야 말씀이 곧 이사야 40장 3절이다. 또한 말라기 4장 5절에서 언급된 예언자 엘리야 역시 주의 길을 예비..

성경읽기 0073 : 마태복음 1장

성경읽기 0073 : 마태복음 1장 저자 : 열두 사도 중의 한 사람인 마태(Matthew) 주요 인물 : 예수님,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 세례 요한, 예수님의 제자들. 기록 목적과 대상 : 예수님의 어록을 자료로 주로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복음서로, 왕으로 오신 예수는 구약 예언의 성취자임을 강조. 신약에 들어가기 전에 그 구성을 일별해보자. 신약은 크게 나누어 4권의 복음서, 1권의 역사서, 21권의 서신서, 1권의 예언서, 도합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교회가 인정을 받은 이후 성서학자들이 복음서 몇 가지와 사도의 서신 몇 가지만 취하기로 결정하면서 완성된 것이다. 최초 표기는 헬라어, 곧 그리스어로 히브리어, 아람어로 쓰여진 구약보다 훨씬 후에 쓰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성경읽기 0061 : 호세아 2장~14장

성경읽기 0061 : 호세아 2장~14장 저자 : 호세아 주요 인물 : 호세아, 호세아의 아내 고멜, 호세아의 자녀들. 핵심어 : 결혼, 용서 주요 내용 : 호세아가 간음한 자기 아내를 용서하고 노예시장에서 다시 찾아오기 위해 나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기 위해 그들을 찾고 계신다는 내용으로 자신을 배신한 이스라엘을 끝까지 동정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고 있다. 다니엘을 끝으로 대선지서 5권이 끝나고 호세아로부터 소선지서 12권이 시작된다. 저자이자 등장인물인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의 선지자로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호세아와는 다른 인물이다. 본 편은 호세아와 그의 부정한 아내 고멜의 관계에 빗댄 하나님과 그의 부정한 백성인 (북)이스라엘의 관계를 설명하는 ..

성경읽기 0052 : 이사야 58장~66장

성경읽기 0052 : 이사야 58장~66장 58장 4절 보아라. 금식하는 날에 다투고 싸우면서 못된 주먹이나 휘둘렀다. 그런 식으로 금식을 하면서 내가 너희 기도를 들어 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5절 그런 금식은 내가 바라는 금식이 아니다. 사람이 그런 식으로 스스로 자기 몸을 괴롭히는 것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바람 앞의 풀잎처럼 머리를 숙이고 거친 베옷을 입으며, 재 위에 앉는다고 해서 내가 기뻐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내가 바라는 금식이 되겠느냐? 6절 내가 바라는 금식은 너희가 부당하게 가두어 놓은 사람을 풀어 주고, 그들의 사슬을 끊어 주며, 억눌림 당하는 사람들을 풀어 주고, 그들이 하는 고된 일을 쉽게 해 주는 것이다. 7절 너희 음식을 굶주린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가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