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사진 170

Episode164(150727)-제주 루스톤 빌라앤호텔에서

제주에 예약했던 숙소인 올레리조트가 갑작스런 정전으로 묵지 못하게 되어 근처에 있는 루스톤 빌라앤호텔에서 첫날밤을 묵게 되었다. 늦은 밤 숙소를 알아보고 바삐 급한 짐만 챙겨 이동하기가 좀 번거로웠지만덕분에 가족용 풀이 딸린 넓은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우리끼리만 물놀이도 하고...새롭게 다시 여행온 느낌 ^.^ 올레리조트보다 최근에 생긴 호텔로 올레리조트가 전원, 컨추리풍이라면 이 곳은 도회적이고 더 세련됐다. 바로 옆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한 컷

제12회 3대하천마라톤대회 - 종서와 함께 5K 참가 후기 (2015/04/19)

제12회 3대하천마라톤대회 - 종서와 함께 5K 참가 후기 (2015/04/19) 대전의 대표적인 마라톤대회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5K는 부담이 없어 처음엔 다영(여중 2년), 종서(남초 6년), 아내, 나 이렇게 가족 모두가 참가하기로 하고 3월 1일 시험 삼아 갑천으로 나가 뛰어보았다. 목표는 기록과 무관하게 가족 모두 걷지 않고 뛰어서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거! 처음이기도 했지만 하필이면 그날따라 날씨가 춥고 바람이 강해서 5K에 55:42! 거의 덜덜 떨며 뛰기보단 걷기만 했던 기억. 때문에 다영이가 심한 독감에 걸리고 말았다. 괜히 나 때문에 아픈 것 같아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 (ㅠ.ㅠ) 일단 다영이와 아내는 불참하는 것으로 하고 가족 모두 나가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4월 1..

러닝, 마라톤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