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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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170(150917)-종서(& 인숙) 운동회

종서 어린이 : (줄다리기에 힘쓸 땐) 영차영차(*.*) - (카메라를 의식할 땐) 영차영차(^.^) 인숙 어린이 : (동영상을 본 후) "달린 땐 (속도감이) 우사인 볼트처럼 엄청 빠른 것 같았는데...... (-.-)" (발육이 빨라) 부족한 백팀 어머님팀에 차출된 인숙 어린이 인숙 선배와 함께 한 종서 어린이 (샤워후에도 기어코) 달리기 1등 인증 !!!

대두 가족 (나만 빼고 ^.^) - 실사편 (2015/09/05)

나는 세번째, 아내와 다영과 종서는 처음 야구장에 간 날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를 이겼다. 독수리를 의인화한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위니'와 함께 (치마를 입은 여자 독수리는 '비니'라 한다고) 야구관람을 마치고 은행동 성심당까지 걸어 와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했다. 대두 다영 ㅋ.ㅋ. 대두 종서 ㅋ.ㅋ.ㅋ. 두녀석 다 엄마를 닮았다. 대두 인숙 ㅋ.ㅋ.ㅋ.ㅋ. 이것이 대두 가족 삼인방! & 대두 삼대천왕! 서열 1위 다영, 2위 종서, 3위 위니 위니를 능가하는 대두남매!! ㅋ.ㅋ.ㅋ. ※ 관련 포스팅 ☞ 대두 가족 (나만 빼고 ^.^) - 뽀샵편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2015/07/29)

여행이 끝나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지 종서가 마지막 밤 나에게 다음날 아침 일찍 야외수영장에서 한번 더 놀자고 제안한다. 콜! 종서가 나를 위해 만들어준 샌드위치 아내와 다영이는 내비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둘이서 먼저 식당으로 고고!! 둘이서 아쉽지만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 마지막 날이라 여유있게 몇군데 둘러보기로 하고 숙소에서 출발 을 거쳐 로 동백과 수국이 흐드러진 수목원이다. 육수가 좌르르! 보기는 아름다운데 높은 기온과 강한 햇볕으로 다영과 종서가 더위와 땀으로 거의 기진맥진 그래서 몇군데 더 둘러볼까 하다가 공항이 있는 제주시로 바로 올라갔다. 출발까지 남은 시간동안 북쪽 해변을 둘러본 후 제주도와 작별

Episode168(150728)-올레리조트 도자기 만들기 체험 2

제주도 올레리조트 안에 있는 도자기 공방에서 각자 그릇 하나씩 만들기로 하였다.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지는 진흙의 촉감이 좋다. 생각한 것보다 잘 만들어졌다. 한달 정도 지나 집에 택배로 도착한 완성작 종서 것 다영 것 (싸인 대신 컵 안쪽에 햇살무늬가 들어가 있다.) 아내 것 (인숙의 仁이 새겨져 있다.) 내 것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물과 음료를 담아 먹을 수 있는 컵 아내와 나는 국이나 면을 담아 먹을 수 있는 면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릇들! ※ 관련 포스팅 ☞ Episode135(130814)-올레리조트 도자기 만들기 체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