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2 -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
189번째 만드는 요리는 부추전이다. 부추의 향긋한 향을 살려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새우 등 해산물을 넣어 더욱 감칠맛 나게,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바짝 구워 바삭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준비재료 : 부추 한웅큼(약 300g),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 당근 1/3개,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물 2컵, 멸치액젓 1T, 맛소금 1/2t, 간 마늘 1t, 후춧가루 톡톡 (그밖에 옵션으로 새우류, 오징어, 바지락 등의 조갯살, 빵가루 등을 쓸 수 있다.)
부추 한웅큼(약 300g)을 흐르는 물에 뿌리쪽 부분을 집중적으로 깨끗이 씻은 후 탈탈 털어 물기를 제거한 후 싱싱하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고 5등분(약 4cm 길이)으로 자른다.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는 최대한 얇게 송송 자르고 당근 1/3개는 얇게 채칼로 썰어 큰 볼에 모두 담는다.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물 2컵, 멸치액젓 1T, 맛소금 1/2t, 간 마늘 1t, 후춧가루 톡톡 넣은 후 골고루 섞는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강불을 켠 후 충분히 가열되면 중불로 낮춘 후 부추전 반죽을 넣고 둥글고 얇게 골고루 편 후 앞뒤로 튀기듯 바짝 구워내면
완성이다.
급하게 냉동새우를 해동하여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한번 구운 후 부추전에 올리면
부추새우전이다.
시식 및 품평 : 맛있다! 바짝 구워 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부추의 향긋한 향과 잘 어울린다. 액젓과 간 마늘이 들어가 감칠맛도 뛰어나다. 출출한 때 즐겨 해먹을 만한 훌륭한 간식이다.
아쉬운 것은 부추를 너무 크게 잘라 모양을 예쁘게 잡기 힘들었다. 균일하게 동그랗고 얇게 부쳐야 하는데 두껍고 삐쭉빼쭉하다. 다 실력부족 탓이겠지만 다음에는 부추는 2cm 길이로 짧게 잘라야겠다.
완성된 어멍의 부추전 레시피
준비재료 : 부추 한웅큼(약 300g),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 당근 1/3개,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물 2컵, 멸치액젓 1T, 맛소금 1/2t, 간 마늘 1t, 후춧가루 톡톡 (그밖에 옵션으로 새우류, 오징어, 바지락 등의 조갯살, 빵가루 등을 쓸 수 있다.)
1. 부추 한웅큼(약 300g)을 흐르는 물에 뿌리쪽 부분을 집중적으로 깨끗이 씻은 후 탈탈 털어 물기를 제거한 후 싱싱하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고 약 2cm 길이로 자른다.
2.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는 최대한 얇게 송송 자르고 당근 1/3개는 얇게 채칼로 썰어 큰 볼에 모두 담은 후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물 2컵, 멸치액젓 1T, 맛소금 1/2t, 간 마늘 1t, 후춧가루 톡톡 넣은 후 골고루 섞는다.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강불을 켠 후 충분히 가열되면 중불로 낮춘 후 부추전 반죽을 넣고 둥글고 얇게 골고루 편 후 앞뒤로 튀기듯 바짝 구워내면 완성이다.
※ 냉동새우는 해동 후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한 후 팬에 한번 구은 후 부추전 부칠 때 위에 올리고 건조된 새우류는 갈든가 통째로 반죽과 합하여 굽는다.
※ 빵가루는 반죽에 합하지 않고 팬에 구을 때 부추전 겉면에 뿌려주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하게 구을 수 있다.
※ 진간장과 식초를 3:1 정도 비율로 섞은 초간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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