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는 제주산 생갈치를 해동한 것으로 300g 9토막으로 이마트에서 17940원에 샀다. 머리와 꼬리는 없고 내장은 제거되어 있으나 검은 막과 핏기, 지느러미는 일부 남아있는 상태로 1차로 손질되어 있다. 머리를 쓴다면 날카로운 주둥이는 잘라내고 아가미는 깨끗이 제거한 후 써야 된다.
두 개의 큰 볼에 물을 가득 담고 (굵은)소금과 식초를 적당량 풀은 후 1차로 갈치의 은색 비늘을 대충 일부만 칼로 긁어 낸 후 검은 막, 핏기 등을 씻어낸다.
2차로 나머지 볼에서 깨끗이 헹군 후 꺼내어 맛술을 적당량 골고루 뿌려준 후 (굵은)소금을 갈치 양면에 충분히 뿌려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간을 한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3토막만 굽기로 하고 6토막은 지퍼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언제든 바로 꺼내어 요리할 수 있다.)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탁탁 털어 밀가루 옷을 입힌다.
(생선전용)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강불에 예열하여 온도가 올라오면 중불로 낮춘 후 갈치를 넣고 기름이 팬 밖으로 비산하지 않도록 종이호일로 덮은 후 3분간 굽는다.
다시 갈치를 뒤집어 나머지 한 면도 종이호일로 덮은 후 3분간 구우면
완성이다.
시식 및 품평 : 맛있다! 비리거나 잡내 없이 감칠맛 나는 맛이다. 밀가루 옷을 입은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부드럽다. 직전에 만든 고등어구이가 더 담백하고 소박한 맛이라면 갈치구이는 더 고급지고 화려한 맛이다. 그래서 고등어구이는 별넷, 갈치구이는 별다섯 평점이다. - 간이 약하다면 즉석에서 소금을 좀 더 쳐서 먹으면 된다.
1.두 개의 큰 볼에 물을 가득 담고(굵은)소금과 식초를 적당량 풀은 후1차로(생)갈치의 은색 비늘을 대충 일부만 칼로 긁어 낸 후 검은 막,핏기 등을 씻어낸다.
2. 2차로 나머지 볼에서 깨끗이 헹군 후 꺼내어 맛술을 적당량 골고루 뿌려준 후(굵은)소금을 갈치 양면에 충분히 뿌려서30분에서1시간 정도 간을 한다.
3.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탁탁 털어 밀가루 옷을 입힌다.
4. (생선전용)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강불에 예열하여 온도가 올라오면 중불로 낮춘 후 갈치를 넣고 기름이 팬 밖으로 비산하지 않도록 종이호일로 덮은 후3분간 굽는다.
5.다시 갈치를 뒤집어 나머지 한 면도 종이호일로 덮은 후3분간 구우면 완성이다.
※ 갈치가 통짜 생물이라면 토막낸 후 머리는 날카로운 주둥이를 잘라내고 아가미를 깨끗이 제거하고 꼬리와 지느러미는 제거하여 버린 후 (굵은)소금과 식초를 적당량 풀은 물에서 은색 비늘을 칼로 대충 적당량 긁어낸 후 내장, 검은 막, 핏기 등을 깨끗이 씻어 제거한 후 사용한다.
※ 비린내와 잡내는 머리, 아가미, 내장, 핏기, 비늘 등에 많지만 생선은 어느 정도 비린 감칠맛으로 먹는 것이므로 갈치구이, 고등어구이를 포함한 여타 생선요리는 개인적으론 머리와 비늘은 전부 혹은 일부 남겨서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맛있더라.
※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간을 한 갈치는 지퍼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언제든 바로 꺼내어 요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