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종서 246

《대망(大望)》 2권 리뷰

《대망(大望)》 2권 리뷰 “부하가 되면 마음 편하지. 목숨도 입도 주인에게 맡기면 되니까. 그런데 대장이 되면 그렇게 안 되거든. 무술은 물론 학문을 닦아야 하고 예의도 지켜야 해. 좋은 부하를 가지려면 내 식사를 줄여서라도 부하를 굶주리게 해서는 안 되지.” (중략) “아지랑이를 먹고도 통통하게 살찌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 얼굴은 싱글벙글 웃는다.” (50p) 대장, 리더의 자질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의기소침해서는 안 된다.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모든 걸 포기하고 싶더라도 내색해선 안 된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겁이 나 덜덜 떨리더라도 들켜선 안 된다. 언제나 담대하게 구성원들에게 용기와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진솔하게 모든 걸 털어놓고 도움과 의견을 구한답시고 섣불리 약한 모습을 보..

문학, 책읽기 2016.02.06

Episode170(150917)-종서(& 인숙) 운동회

종서 어린이 : (줄다리기에 힘쓸 땐) 영차영차(*.*) - (카메라를 의식할 땐) 영차영차(^.^) 인숙 어린이 : (동영상을 본 후) "달린 땐 (속도감이) 우사인 볼트처럼 엄청 빠른 것 같았는데...... (-.-)" (발육이 빨라) 부족한 백팀 어머님팀에 차출된 인숙 어린이 인숙 선배와 함께 한 종서 어린이 (샤워후에도 기어코) 달리기 1등 인증 !!!

대두 가족 (나만 빼고 ^.^) - 실사편 (2015/09/05)

나는 세번째, 아내와 다영과 종서는 처음 야구장에 간 날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를 이겼다. 독수리를 의인화한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위니'와 함께 (치마를 입은 여자 독수리는 '비니'라 한다고) 야구관람을 마치고 은행동 성심당까지 걸어 와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했다. 대두 다영 ㅋ.ㅋ. 대두 종서 ㅋ.ㅋ.ㅋ. 두녀석 다 엄마를 닮았다. 대두 인숙 ㅋ.ㅋ.ㅋ.ㅋ. 이것이 대두 가족 삼인방! & 대두 삼대천왕! 서열 1위 다영, 2위 종서, 3위 위니 위니를 능가하는 대두남매!! ㅋ.ㅋ.ㅋ. ※ 관련 포스팅 ☞ 대두 가족 (나만 빼고 ^.^) - 뽀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