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70730) 만복의 근원이자 생명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품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 빠르고 거친 세상에서 지난 한 주를 보내고 저희들 다시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연약하고 지친 저희의 영혼을 위로하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오직 주님을 믿고 의지하오니 저희를 어여삐 여기시어 이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주님의 광야에서의 승리 그리고 저희의 세상에서의 미혹함을 묵상합니다. 주님은 빵을 거부하셨지만 저희는 그런 주님에게 말씀 대신 빵을 달라 졸라댑니다. 주님은 이적을 보이시길 거부하셨지만 저희는 그런 주님에게 보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며 당장에 이적을 보여 달라 요구합니다. 주님은 세상의 권세를 거부하셨지만 저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