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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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이명박, 못 생긴 김태희 (2011/12/16 추가 발행)

“엄청 잘 생기신 것 같다.”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끓어오르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들어서자 장병들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해병대를 격려차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소식을 전하는 2010년 2월 10일자 중 일부다. 굳이 이 대통령을 인상비평하거나 놀리자는 목적이 아니다. 언론의 보도행태나 이 대통령의 정치, 정책을 비판하거나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그냥, 단지 웃겨서, 웃자고 올려보는 포스팅이다. 이 대통령이 못 생겼다는 것. 좀 양보해서 누가 보더라도 잘 생기지는 않았다는 것은 독특한 취향이 아닌 한, 평균의 미적 감각을 갖고 있는 일반인이라면 인정할 것이다. 이 대통령에게 잘 생겼다는 것은 김태희에게 못 생겼다고 하는 것과 같은..

유머, 패러디 2011.12.16

성경읽기 0078 : 마태복음 12장~13장 (부제 : 성화, 성상에 대해서)

성경읽기 0078 : 마태복음 12장~13장 (부제 : 성화, 성상에 대해서) 12장 1절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걸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너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기 시작했습니다. 2절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금지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절 다윗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자신도 먹을 수 없고 그 부하들도 먹을 수 없으며, 오직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었다. 7절 ‘나는 희생 제물보다 자비를 원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세상과 부딪힌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바리새파 율법주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