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아내 10

《대망(大望)》 8권 리뷰

《대망(大望)》 8권 리뷰 “인간은 말이오, 이시다님, 모든 걸 믿으며 살고 싶어 하는 생물이오. 또한 모든 걸 의심하여 애증도 흑백도 분명히 가리며 살고 싶어 하는 생물이오.” (중략) “세상에는 새하얀 사람도 새까만 사람도 없소. 하지만 아녀자는 억지로 그렇게 정하며 상대하고 싶어 하지. 기타노만도코로님이 만일 명백하게 이에야스는 적이라든가 자기편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여성으로서 뛰어난 분별이 있으신 분” (84p)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후 그 뒤처리를 의논하기 위해 온 이시다 미쓰나리에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하는 말. 히데요시의 가신 중 가장 권력이 센 미쓰나리는 측실 요도마님에게서 난 어린 후계자 히데요리를 옹립하여 자신의 권력을 유지, 강화하려는 입장이다. 이에야스와 기타노만도코로(히데..

문학, 책읽기 2016.02.27

우리 가족 미술 작품 3 - 케리커쳐

2013,02,24 아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살아있는 미술관]전을 관람 후 이계선 작가로부터 다영, 종서의 케리커쳐 인물화를 그려주었다. 엘리자베스처럼 예쁘게, 차~알스처럼 멋지게 그려진 다영, 종서 연한 주황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붓펜으로 윤곽을 잡은 후, 검정 매직펜으로 눈동자와 눈썹을 칠한 후, 티슈를 이용하여 파스텔로 채색한다. 당장... 집에 와서 케리커쳐 인물화 그리기에 도전!!! 내가 그린 다영이와 종서가 그린 다영이 다영이가 그린 종서 내가 그린 아내와 다영이가 그린 아내 (여봉! ^.^) 다영이가 그린 나와 아내가 그린 나 (여봉! ㅠ.ㅠ) & 또 하나의 가족, 종서가 그린 종서의 아기 “우미” PS 1 : 종서가 그린 다영이 인물화 속의 “뭉치”를 확대하면... 뭉치 : 겨털 포함..

우리 가족 미술 작품

다영, 아빠 작품 - 칠판에 분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이글남(베이비+글래머+남자), 로켓걸, 노 희숙 대리(노 히스테리), 뱃살공주 다영 작품 - 마카보드에 마카펜 종서는 얼추 비슷 다영, 종서, 아빠, 엄마 합동 작품 - 종이에 각종 펜과 크레파스 창문에 붙여놓고 한 컷 아내가 그린 내 케리커쳐 - 종이에 볼펜으로 그린 것을 아이폰 뒷면에 끼웠다.왠지 엉성하지만 살짝 닮은 것 같기도 한 정감이 가는 얼굴 ㅋ.ㅋ.ㅋ

성경읽기 0058 : 에스겔 23장

성경읽기 0058 : 에스겔 23장 23장 40절 그들은 멀리 사람을 보내어 남자들을 불러들였다. 두 자매는 그들을 맞으려고 목욕을 하고 눈 화장을 하고 보석으로 몸을 치장했다. 41절 그리고 그들은 화려한 소파에 걸터앉아 그 앞에 상을 차려 놓았는데 그 상 위에는 내가 준 향과 기름을 올려놓았다. 42절 성 안에서 떠들썩한 소리가 들리니, 광야 쪽에서 사람들이 술에 취한 채 몰려오고 있었다. 그들은 두 자매의 팔에 팔찌를 끼워 주고 머리에는 아름다운 관을 씌워 주었다. 43절 그 때에 내가 간음으로 닳아빠진 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 저 여자를 창녀처럼 데리고 놀아 보아라. 저 여자는 창녀와 다를 바가 없다.’ 44절 그들은 그녀들과 잠자리를 같이했다. 마치 창녀와 잠을 자듯, 그들은 그..

성경읽기 0040 : 잠언 1장~10장

성경읽기 0040 : 잠언 1장~10장 저자 : 주로 솔로몬 왕(지혜의 상징이다)이 직접 기록했지만 아굴, 르무엘 왕, 그 밖의 몇몇 사람들도 잠언을 기록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주요 인물 : 솔로몬, 아굴, 르무엘 핵심어 : 지혜, 진리 주요 내용 : 잠언(Proverbs)은 속담, 격언, 금언이란 뜻으로 지혜는 우리에게 선과 악, 진리와 거짓,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생각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며, 진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길을 제시해 준다. 1장 10절 내 아들아, 죄인들이 너를 유혹하더라도 따르지 마라. 11절 저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같이 가서, 숨어 있다가 사람을 잡자. 무조건 숨어서 죄 없는 사람을 기다리자. 12절 우리가 저들을 무덤처럼 산 채로 삼켜 버리자! 지옥에 떨어지는 ..

[펌]웃자구요 1231 : 아내가 뿔났다

여보~ 김장 하는 것 좀 도와줘! 우선 배추 소금에 절여야 하니까 반으로 좀 잘라줘... 배추 반으로 자르는게 뭐 어렵다고... 쉽네... 자기야... 내가 다 해놨어!~ 다음날... 아침... 자기야... 반찬에 비해, 밥이 너무 적은거 같아... 어...미안...그냥...먹어.. 점심... 여보... 왜 이래? 반찬이 많고, 밥이 적다며? 저녁... 여보... 자기 생각해서 고품격 새우초밥 만들었으니까 많이 먹고 힘내~~ 자기야...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ㅠㅠ ※ 분홍색은 아내, 파란색은 남편~ ^^ ------------------------------------------------------- 출처는 님의 http://www.i-rince.com/2512780

유머, 패러디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