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산상수훈 4

성경읽기 0079 : 마태복음 15장~19장

성경읽기 0079 : 마태복음 15장~19장 15장 11절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17절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모두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뒤로 나가는 것을 모르느냐? 18절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만든다. 몇몇 바리새파 사람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율법을 어겼다고 비난하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욕설, 험담, 냉소, 비아냥, 시기, 질투, 저주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면 51점 답안이다. 아무리 거칠고 혐오스런 말글이라도 엄밀한 의미에서 그 ..

성경읽기 0077 : 마태복음 7장~10장

성경읽기 0077 : 마태복음 7장~10장 7장 24절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집은 바위 위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28절 예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29절 그것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권위를 지닌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반석 위에 지어진 집(믿음)을 말씀하시며 5장에서 7장까지 이어진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끝난다. 7장 24절 이전에 예수님은 개나 돼지에게 주워진 거룩한 것의 쓸모없음을 말씀하신다.(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마라.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마라. 7:6) 간절..

성경읽기 0076 : 마태복음 6장 (부제 :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성경읽기 0076 : 마태복음 6장 (부제 :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6장 3절 자선을 베풀 때에는 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절 아무도 너의 구제함을 모르게 하여라. 그러면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예수님은 공치사, 생색내기, 위선을 싫어하신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행, 자선을 하였다면 알려지길 원하고, 인정받고 칭송받길 원한다. 적극적으로 나팔을 불며 광고하기도 하고 소극적으로 은근히 알려지기를 바라기도 한다. 제 삼자를 통해 어떻게라도 알려지길 바라고 만약 그렇지 않고 영원히 묻힌다면 안달이 나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어쩌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대숲에 가서 자기자랑을 늘어놓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정도만 해도 ..

성경읽기 0075 : 마태복음 5장 (부제 : 산상수훈과 팔복)

성경읽기 0075 : 마태복음 5장 (부제 : 산상수훈과 팔복) 5장 1절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3절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절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5절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6절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7절 자비로운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다. 8절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9절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10절 의롭게 살려고 하다가, 박해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