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분노 5

세월호 참사 - 박근혜 정권과 한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명예훼손 신고로 블라인드 조치 - 복원신청 - 복원 후 재발행함)

뜬금없는 신고로 잊고 있던 2014년도에 발행된 글이 다음(DAUM)측에 의해 임시폐쇄 되었다. 블라인드가 되어 나조차 열어볼 수 없게 됐는데 다행히 백업본이 있어 찬찬히 살펴봤더니 별 것도 없두만...... ㅡ.ㅡ 부자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유가족의 법률대리인의 활동이 너무 열심이다. 자신들과 아버지의 명예와 이익을 지키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 정도면 너무 과하다. 다음은 다음측에 복원신청하며 올렸던 의견이다.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한지 벌써 십년 가까이가 되어간다. 그 사이 방문객들과의 의견충돌로 댓글로 논쟁하고 저급한 육두문자도 많이 들어봤지만 명예훼손 게시물이라 하여 삭제요청이 들어오고 해당 게시물이 임시(폐쇄)조치가 취해진 건 요번이 처음이다. 먼저 고인이 되신 유병언씨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나는 꼼수다. 나는 변수다. 나는 푼수다. & 박원순과 박영선, 최후의 승자는?

나는 꼼수다. 나는 변수다. 나는 푼수다. & 박원순과 박영선, 최후의 승자는? 2011/10/01 경향신문 만평 나는 꼼수다. 지존(至尊)파 이명박 - 꼼수와 호연지기가 결합된 대인의 풍모 속고, 농락당하며 살아온 지 어언 4년! (ㅠ.ㅠ) 말이 필요 없는 우리의 존귀한 각하! 2005/12/16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사학법 강행처리 무효’ 대규모 장외집회 나는 변수(變數)다. 울고파 박근혜 2011/09/26 장애인 시설에서 목욕 봉사하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나는 푼수다. 죽고파 나경원 본격 선거운동이 들어가기도 전에 한나라당이 고전이다. 여기저기 악재가 터지는 게, 동정심이 일 정도다. 벌거벗은 임금님인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 염장을 지르시고 때마침 영화 열풍까지 일면..

성경읽기 0081 : 마태복음 22장~23장

성경읽기 0081 : 마태복음 22장~23장 22장 16절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며, 하나님의 길을 올바르게 가르치시며,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으시므로 아무에게도 치우치지 않으신다고 생각합니다.” 17절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1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일부러 전후사정을 생략하고 발언만을 적어 보았다. 배움을 구하는 제자들과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과의 정다운 문답인가? 모르고 보면 천상 그렇게 들릴 수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음흉한 마음과 간교한 함정이 숨겨져 있다.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이었다. 의로운 사람들인 척..

성경읽기 0080 : 마태복음 20장~21장

성경읽기 0080 : 마태복음 20장~21장 20장 12절 ‘저 사람들은 겨우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서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취급하는군요.’ 13절 그러자 포도밭 주인이 말했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없소. 당신들은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나와 약속하지 않았소? 14절 당신 것이나 가지고 돌아가시오. 나는 나중 사람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고 싶소. 15절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오? 내가 자비로운 사람이라서 당신의 눈에 거슬리오?’ 16절 그러므로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오전 9시부터 일한 일꾼이 오후 3시, 5시에 고용된 일꾼과 같은 품삯을 받게 되자, 불평하는 일꾼과 포도밭 주인과의 사이에서 주고받는 대화..

성경읽기 0056 : 예레미야애가 2장~5장

성경읽기 0056 : 예레미야애가 2장~5장 저자 및 주요 인물 : 예레미야 핵심어 : 분노, 비탄 주요 내용 : 하나님의 분노와 예루살렘 성의 멸망과 예레미야의 슬픈 탄식. 예레미야 哀歌, 곧 Lamentations (of Jeremiah)는 예레미야가 부르는 슬픈 노래란 뜻으로 lamentation은 비탄, 애도. 2장 11절 내 눈이 눈물로 상하고 간과 심장이 녹는 듯하다. 딸 같은 내 백성이 망했으므로, 창자가 끊어진다. 어린이와 아기들이 성 광장에서 쓰러져 죽어 가고 있다. 12절 그들이 자기 어머니에게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에 있어요?”라고 묻는다. 그들이 부상당한 군인들처럼 성 광장에서 쓰러지고 어머니 품에서 죽어 간다. 4장 9절 칼에 죽은 사람이 굶주려 죽은 사람보다 낫다. 밭에 먹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