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부동심 2

《대망(大望)》 2권 리뷰

《대망(大望)》 2권 리뷰 “부하가 되면 마음 편하지. 목숨도 입도 주인에게 맡기면 되니까. 그런데 대장이 되면 그렇게 안 되거든. 무술은 물론 학문을 닦아야 하고 예의도 지켜야 해. 좋은 부하를 가지려면 내 식사를 줄여서라도 부하를 굶주리게 해서는 안 되지.” (중략) “아지랑이를 먹고도 통통하게 살찌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 얼굴은 싱글벙글 웃는다.” (50p) 대장, 리더의 자질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의기소침해서는 안 된다.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모든 걸 포기하고 싶더라도 내색해선 안 된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겁이 나 덜덜 떨리더라도 들켜선 안 된다. 언제나 담대하게 구성원들에게 용기와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진솔하게 모든 걸 털어놓고 도움과 의견을 구한답시고 섣불리 약한 모습을 보..

문학, 책읽기 2016.02.06

성경읽기 0100 : 에베소서 2장~5장

성경읽기 0100 : 에베소서 2장~5장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두기고 기록 목적과 대상 :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가 되어 한 몸(교회)을 이루고 있음을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지체들인 성도들이 주님과 교회 안에 거하면서 행해야 될 삶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 에베소서와 이어지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3권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썼기 때문에 옥중서신이라고 불린다. (뒤에 나오는 목회서신 중 하나인 빌레몬서 역시 옥중서신에 속한다.) 2장 8절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절 또한 착한 행동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