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미술 18

다영의 죽음의 엽기 놀이동산

안녕하십니까? 다영의 죽음의 놀이동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꼭 죽여드릴 거야!! ♤♤♤♤♤♤♤♤♤♤♤♤♤♤♤♤♤♤♤♤♤♤♤♤♤♤♤♤♤♤♤♤♤♤♤♤♤♤♤♤♤♤♤♤♤♤♤♤♤♤♤ 글, 그림 : 이다영 동영상은 아이폰 어플 “Talking Tom 2"로 만들었다. 겉보기엔 엽기와는 거리가 멀다. 쬐끔 있다. (110319)

성경읽기 구약을 마치고 신약에 들어가며 (부제 : 예수의 거룩한 죽음에 대하여)

한동안 성경읽기 포스팅이 뜸했다. 구약편 포스팅을 책으로 엮어 어머니에게 드리느라 시간을 잡아먹기도 했지만 마음이 느슨해졌는지 좀 게을러진 것 같다. 그 사이 관련하여 책 한 권, 영화 한 편을 봤다. 헨드릭 빌렘 반 룬 저 과 영화 다. : 한 권은 내 것, 한 권은 어머니 것. 이 영화는 구약편 포스팅에도 몇 번 언급했지만 동영상 자료만 다운받아놓고 아직 보진 못했었는데 며칠 전 아내와 함께 보고야 말았다(!) 헨드릭이 지은 는 구약, 신약 두 권으로 되어있는데 얼마 전에 사서 일단 신약부터 읽었다. 책도 영화도 성경 신약 본문을 읽기 전에 볼까 말까 망설였지만 - 잘못된 인상, 선입관을 갖게 될까봐 - 일단 깊고 빠른 이해를 위해 필요하다 싶어 보고 시작하기로 했다. 헨드릭의 책은 포스팅할 때 필요..

공포의 다섯손가락 1 (100719) : 트릭아트 뮤지엄(제주도)

급소만을 골라... 빈틈만 보이면... 굽은 것만 보이면 어김없이 작렬(炸裂)하는 인간탱크 종서(鐘舒)의 다섯손가락!! (091003) 후덜덜!! 내가 낳았지만 점점 무서워진다. ㅠ.ㅠ tip 기본방어자세 : 상박은 옆구리에 밀착하여 겨드람이를 보호한다. 양손은 손등을 펴서 포개어 전방(거시기?!)을 방어한다. 항상 후방을 주시하고 가능한 한 의자 등의 엄폐물로 가리거나 벽에 밀착하여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 안 그러면...마이 아파!! ㅠ.ㅠ(x2) '철인(천하제일권)' : 정창화 감독 1972년작 영어명 : 'Five Fingers Of Death'

추사와 고호가 별이 빛나는 밤에 종서의 모나리자를 만나 예술과 인간을 논하다

(제목이 좀 산만하고 껄쩍지근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은... 어쨌든)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말이 있다. 옛말에 인물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데 기준이 되는 네 가지 곧 신수, 말씨, 문필, 판단력을 이름이다. 물론 선천적인 기형, 말더듬, 악필, 우유부단하고 내성적 성격의 소유자 등에게는 참으로 억울한 말일 것이다. 하지만 전혀 근거없는 얘기도 아니다. 그 중 글씨(체)에만 한정하여 얘기해보자. 글씨체가 어느 정도 그 사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남자글씨 여자글씨 쉽게 어림잡아낼 수도 있고 성격이나 품성 심지어 삶의 이력까지 나타내 보이기도 한다. 그 때 그 때 감정의 기복이나 컨디션이 나타나기도 한다. 많이 익히면 글씨가 예뻐지기도 하고 간혹 세월과 성격이 변함에 따라 새로운 ..

다영, 종서의 미술작품(그림)

다영작품 도화지에 색연필 인간의 희노애락과 생로병사, 그 소박하고도 운명적 삶을 섬세한 터치로 잘 표현해 낸 철학적 작품. 종서작품 A4 용지에 4B 연필 레오나르도 다빈치 원작을 피카소의 입체풍, 달리의 초현실주의풍을 가미하여 새롭게 해석한 획기적이고도 난해한 작품. ※ 종서의 작품에서 왠지 어디서 본 듯한 낯익은 모습이???..! 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