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31013)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이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저희 성도들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저희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겐 주님의 축복과 위로, 믿음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뜻과 가르침을 따르기엔 세상은 간단치 않고 저희들의 영과 육신은 너무도 어리고 연약하옵니다. ‘아무도 너의 구제함을 모르게 하여라.’ 기와 조각으로 긁고 싶을 정도로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합니다. ‘원수를 사랑하여라.’ 가족들 사랑하기에도 힘에 부칩니다. ‘왼쪽 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을 대주어라.’ 조건반사적으로 주먹이 먼저 올라갑니다. ‘1.5키로 동행을 요청받거든 3키로를 동행해 주어라.’ 일분일초라도 같은 공간에 있기 싫은 얄미운 사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