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대표 기도문 10

마흔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21030) - 주님의 진리 안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하소서

마흔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21030) - 주님의 진리 안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하소서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한히 크고 아름다운 이 세상을 지으시고 저희를 그 속에서 기뻐 뛰놀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일을 맞아 저희 성도들 주님 앞에 모여 주님의 이 놀라운 은혜를 찬미하오니 이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저희가 그 열매를 취하여 먹고 마시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주님의 진리 안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주신 선물은 무상이오나 값을 매길 수 없사오니 저희가 헛되이 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자유는 내 돈 내고 내가 ..

서른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00802)

서른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00802)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무한히 크고 아름다운 이 세상을 지으시고 저희에게 생명을 주셔서 기뻐 뛰놀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놀다 집에 들어온 아이들처럼 저희 성도들 지난 한 주를 보내고 다시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저희가 온전히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을 찬미하오니 저희 기도와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바람 속에 주님의 목소리가 있고 주님의 숨결은 세상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저희에게 주님의 힘과 지혜를 주셔서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저희의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말씀 속에 숨겨놓으신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산과 들, 강과 바다에 숨겨놓으신 보석들을 찾아 기..

서른다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00126)

서른다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00126)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일을 맞아 저희 성도들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어여삐 여겨주시옵소서. 명절을 맞아 원근각처에서 친지와 이웃들이 오고가고 있사오니 큰 사고 없이 평강과 은혜로 저희들을 보호하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새날에 새 마음을 주셔서 저희들의 믿음과 소망이 하루하루 커가게 하시옵소서. 주님. 주님은 헤어졌던 이들을 이해와 용서로 화해케 하시고 떨어져 있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시어 사랑으로 결합케 하시오니 저희가 주님의 그런 평화의 사자, 사랑의 메신저가 되게 하시옵소서. 마음은 눈처럼 순결하게 하시고 뜻은 태산처럼 무겁게 하시어 성급한 말과 행동으로 이..

서른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1201) -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서른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1201) -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주일 저희가 오직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해 주시옵고 평강 내려주시옵소서. 저희의 잘난 점, 못난 점을 속속들이 모두 아시고 저희의 허물과 죄까지 품어 용서하시는 주님께 저희가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드리오니 이 기도와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의 사랑스런 자녀, 성실한 제자들이 되길 소망하오니 저희가 더러운 곳을 깨끗케 하고, 어두운 곳을 밝히고, 막힌 곳을 뚫고, 끊어진 것을 잇게 하소서. 메마른 땅의 단비가 되게 하시고,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이란 미..

서른세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1013) - 조국정국과 명성교회 세습의 길을 터준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총회 결정에 즈음하여 (명예훼손 신고로 블라인드 조치 - 복원신청 - 복원 후 재발행함)

대한예수교장로회명성교회 측의 신고로 지난 달 13일 발행하였던 이 다음(DAUM)에 의해 임시폐쇄 되었다. 2018년 8월 12일 발행, 2019년 4월 6일 동 명성교회 측의 신고로 임시폐쇄, 2019년 5월 6일 복원 게시된 에 이어 두 번째다. 역시... 어떤 대목이 문제인지 납득이 되지 않아 복원신청을 했다. 다음은 다음(DAUM)에 복원신청하며 올렸던 의견. 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 이렇게 인사말로 복원신청서를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요. 총 세 번째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명성교회 측 신고로는 두 번째군요. 본인을 알 리 없으시겠지만 미지의 담당자 분이 왠지 낯설지가 않은 느낌이네요. 명성교회 측에서 직접 신고했는지 대리인을 통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동일인이실테..

서른한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0623)

서른한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0623)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말씀과 진리와 자유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일을 맞아 저희 성도들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오니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옵고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을 흠모하고 주님을 닮으려는 주님의 성실한 제자와 자녀가 되기를 원하옵니다. 저희는 주님에게 붙어있는 가지이오니 나무껍질 속에 항상 수액이 흐르듯이 저희 속에 주님의 진리가 쉼 없이 흐르게 하소서. 하나의 씨앗 속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으며,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저희 안을 주님의 참된 소망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저희 모두가 서로 합심하여 주님의 복되고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은 거대한 나무,..

스물여덟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1223)

스물여덟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1223)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을 낳으시고 그곳에 복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성스런 주일을 맞아 저희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미하오니 저희의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은 복음이요 진리요 축복임을 저희가 믿사옵니다. 저희를 축복하사 이 나라와 민족에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공의가 북극성처럼 밝게 비추고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저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저희가 서로를 사랑하고 품어 안게 하시옵소서. 올 한해 서로 수고했다, 고생했다, 감사하다, 위로를 건네고 용기를 북돋게 하시옵소서. 주님. 저희 우정교회가..

스물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1021)

스물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1021)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을 낳으시고 그 생명에 복을 부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한 주를 보내고 저희 모두 주님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고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은 선하시며 그 사랑은 영원하시고 주님의 손길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님의 온화하심과 전능하심을 송축하옵니다. 해와 달과 별들에서 풀숲 아래 작은 벌레들까지 모두 주님의 것이오니 저희가 주님의 높고 원대한 뜻을 보고, 주님의 작고 은밀한 소리를 듣게 하시옵소서.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모든 일상이 모두 주님이 주신 선물이오니 저희가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감사하게 하시고, 하루 중에 하루를 ..

스물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408) - 미투(#Me Too)운동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스물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408) - 미투(#Me Too)운동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한 주를 보내고 저희 모두 주님 앞에 다시 모였습니다. 저희가 놀다 들어온 어린이처럼 아버지께 기쁜 일 슬픈 일을 고하고, 먼 길 돌아온 탕자처럼 저희의 허물과 소망까지 저희의 모든 것을 아뢰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저희의 죄를 자복하며 용서를 구하고, 저희의 사랑을 고백하며 주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어여삐 여기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도망칠 수 없는 어두운 구석에 몰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무력한 여인들을 구해 주시옵소서. 항거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의 파도에 휩쓸린 연약한 모든 이들을 건..

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01205)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신실하고 의로워 복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저희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함께 서지 아니하며, 빈정대는 속된 사람들과 함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가르침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깊이 되새기게 하소서. 저희의 삶이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와 같이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그 입새가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가 하나님이 축복하시기에 합당한 복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셔서 바라고 행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저희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힘써 행하여 착한 사람들과 함께 있고, 의인들의 회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