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그림 4

다영, 종서의 탄생(후기)

When? Where? 추석을 앞둔 휴일(9월 21일). 오랜만에 여유있게 늦잠을 자고 아내와 함께 장도 보고 틈틈이 이미지를 찾고 그림을 그려 종서, 다영에게 들려줬던 탄생설화(!)를 포스팅했다. 평소 그림을 그릴 일이 없어 많이 헤맸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재밌다. 그림은 스케치북에 4B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후 네임펜으로 윤곽을 잡고 크레파스로 채색했다. 은하수의 별은 마지막에 물감을 찍어 표현. 태아를 보고 그린 여의주 속의 종서. 예전 다영 사진을 보고 그린 수금 타는 다영. 2010/09/21 발행 액자에 넣어 그림 속 주인공들과 함께(101003)... 지금은 거실 벽면에 걸려있다. 2010/10/04 추가하여 재발행

작품명 : 사랑과 정의(Love and Justice)

숨은그림찾기 : 다영, 종서, 아빠, 엄마(의 눈), 로켓, 비행접시, 뿡뿡이, 아빠 고래, 아기 고래, 엄마 나비, 아기 나비(들), 아톰, 꿈틀이, 젖병, 애벌레, 도라(Dora), 폭탄, 시계, 졸라맨, 돼지, 헬로키티, 문어, 천사, 소방차, 무당벌레, 도토리 인간, 꽃다발, 태극기, 침대, 실뭉치, 빅 하트, 스몰 하트, 나무, 소라, 해, 달, 별, 자동차, 입, 우산, 왕관, 딸기, 사과, 폴더 아이콘, 공룡똥, 고추(모두 3개임), 용의 콧물, 책, 큰 밤송이, 작은 밤송이, 하나님의 눈 작품명 : 사랑과 정의 / 만든이 : 아빠, 엄마, 딸, 아들 / 완성한 날짜 : 071218 재질 : 종이에 크레용, 물감, 색연필 등등 / 크기 : 1056x757 딸내미 아들내미 아내와 함께 그린 그..

Part4 - 결투 : 졸라맨 VS 이종서

젖병을 내팽긴 채 홀딱 벗고 여유있는 미소를 흘리며 짝다리를 집고 있는 이종서! 누가 이 간지와 포스를 당할쏘냐! 이 와중에도 은근슬쩍 무당벌레를 쫓는 뱀 형상의 꿈틀이를 젖병으로 막아주려는 종서의 세심한 배려와 고운 마음씨! (이건 좀 억진가?) ※ 공룡다리 사이에 있는 것은 종서가 자기 그린 것을 보고 그린 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