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인들께 보내는 메시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인들께 보내는 메시지 부재로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 있습니다. 건강, 맑은 공기, 평안한 일상,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민주주의가 그런 것이죠. 지난 2022년 2월 16일에 썼던 중 일부다. 대선에 이어 총선이 다가왔으니 AS 겸 이번에도 몇 마디 전하려 한다. 염려했던 대로 민주주의가 많이 후퇴했다. 민생 역시 생각보다 훨씬 빨리 망가지고 있다. ‘날리면’을 포함한 지난 2년여 동안 있었던 황당한 사건사고와 실정을 일일이 열거하기엔 숨이 가쁠 정도로 셀 수 없고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자. “일제 36년도 견뎠는데 윤석열 5년은 못 견디겠냐!” “내가 빨리 늙어도 좋으니 빨리 세월이 흘러 내일 투표했으면 좋겠다!” “몸이 타들어가고 있다. (남은) 3년은 너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