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패러디 66

빵! 터지는 댓글 모음

- 내맘대로 내멋대로 계속 업데이트해서 올릴 예정 -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 1. 세상이 너무 험해! 2. ‘왜 태어났니?’는 ㅠ.ㅠ 지만 ‘왜 컸냐?’는 ㅋ.ㅋ.ㅋ. 3. 축구냐? 김태희냐?... 쓸데없는 질문! 4.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5. 자신의 재발견 6. 눈치 빠른 간장게장 7. 그... 그렇구나! 이~~~인~제♪ 눈~~물~~을~~ 거~~~어~~둬~~ ♪♬ 8.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불사조에 빗대 피닉제로 불리었던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낙선했다는 뉴스에 달린 김정민의 가사를 끌어다 단 댓글 9. 기린을 꿈꾸는 오징어돼지 ㅋㅋ. ㅠㅠ

유머, 패러디 2016.04.25

박정희씨 or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진중권의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박정희씨 or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진중권의 진중권 저 개마고원 극우 멘탈리티 연구, 우리시대 정치풍자의 바이블 자극적인 책의 제목은 조선일보 기자, 월간조선 편집장과 사장 등을 거친 극우 논객 조갑제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그린 저서의 제목 에서 패러디한 것이다. 조갑제씨가 본 박정희 대통령은 범인(凡人)들이 선뜻 이해하기 힘든 선악을 초월한 인간영웅, 심지어 (누구나 꺼려하는, 하지만 누군가는 맡아야 하는) 악역도 마다하지 않은 희생적 인물, 어리석은 인간들의 비판과 역사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반신반인(半神半人)의 반열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런 심오하고 비장한 의미를 담은 조갑제씨의 책 제목에 진중권은 그 특유의 시니컬하고 쿨한 반사(反射)로 응답한 셈이다. 내 보기에 인간 박정희는 반신반..

문학, 책읽기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