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이다영 14

하늘물빛정원 - 천재소녀시인의 탄생

하늘물빛정원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사진) 지난 12월 19일 일요일 나, 아내, 다영, 종서, 장인, 장모님과 함께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강리 소재 『하늘물빛정원』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전통참숯가마, 세미나실, 식당, 공원, 호수 등이 있는 정원이다. 해가 일찍 떨어지는지라 오후 6시경에 갔는데도 이미 어둠이 내려져 있었다. 하지만 원래 가마에서 찜질을 하려간 게 아니고 야경을 보러 갔으니 아쉬울 건 없다. 호수에 비친 야경도 깨끗하고, 차가운 바람도 솔솔 불고, 달빛도 청명한 게 음풍농월(吟風弄月)하기에는 딱 좋았다. 그래서 다영이와 함께 산보하며 시를 주고받았다. 내가 시제를 정하면 다영이가 선창, 내가 후창이다. 야경이 볼 만하다.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사진) 대칭 - 이다영 물 위에도 ..

은하수의 딸(Daughter of The Milky Way) 다영의 탄생

그것은 끝없는 어둠의 공간위로 유유히 흘러가는 은구슬 금구슬의 별들의 강. 어디선가 아름다운 수금소리가 들려오더니 작은 돛단배가 미끄러지듯 춤추듯 다가오는데... 천사인 듯 아기인 듯 누군가 뱃머리에 앉아 수금을 연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꿈인 듯 환상인 듯... 별이 아이를 비추는지 아이가 별을 비추는지... 욕심이라 해도 좋습니다. 이 아이를 제게 주소서. 이다영. 가장 밝고 빛나는 별이 지상으로 내려온 은하수의 딸이다. (011105) ∽∽∽∽∽∽∽∽∽∽∽∽∽∽∽∽∽∽∽∽∽∽∽∽∽∽∽∽∽∽∽∽∽∽∽∽∽∽∽∽∽∽∽∽∽∽∽∽∽∽∽∽ 다영이가 벌써 이렇게 자랐어요. (071019) 하나님 감사합니다. (100719) 2010/09/21 발행 2010/10/04 재발행

작품명 : 사랑과 정의(Love and Justice)

숨은그림찾기 : 다영, 종서, 아빠, 엄마(의 눈), 로켓, 비행접시, 뿡뿡이, 아빠 고래, 아기 고래, 엄마 나비, 아기 나비(들), 아톰, 꿈틀이, 젖병, 애벌레, 도라(Dora), 폭탄, 시계, 졸라맨, 돼지, 헬로키티, 문어, 천사, 소방차, 무당벌레, 도토리 인간, 꽃다발, 태극기, 침대, 실뭉치, 빅 하트, 스몰 하트, 나무, 소라, 해, 달, 별, 자동차, 입, 우산, 왕관, 딸기, 사과, 폴더 아이콘, 공룡똥, 고추(모두 3개임), 용의 콧물, 책, 큰 밤송이, 작은 밤송이, 하나님의 눈 작품명 : 사랑과 정의 / 만든이 : 아빠, 엄마, 딸, 아들 / 완성한 날짜 : 071218 재질 : 종이에 크레용, 물감, 색연필 등등 / 크기 : 1056x757 딸내미 아들내미 아내와 함께 그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