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역사상 가장 난해한 가사(도통 이해불가!! @.@)로 알려진 이 노래는 1967년 대히트로 당시 무명이었던 Procol Harum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 특히 초현실주의적인 가사와 바하의 칸타타를 인용한 전주부분의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음침한 듯 엄습해오는 오르간연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당시 이 앨범은 600만장 이상이 팔렸고, 300명이 넘는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전 세계에 이 노래를 연구하는 현존사이트가 수십 개 인 걸 보면 이 노래가 주는 허무주의 내지 초현실적인 면은 세계 많은 사람들 가슴에 남아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