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팔레스타인 2

스물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408) - 미투(#Me Too)운동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스물네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408) - 미투(#Me Too)운동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복의 근원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한 주를 보내고 저희 모두 주님 앞에 다시 모였습니다. 저희가 놀다 들어온 어린이처럼 아버지께 기쁜 일 슬픈 일을 고하고, 먼 길 돌아온 탕자처럼 저희의 허물과 소망까지 저희의 모든 것을 아뢰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저희의 죄를 자복하며 용서를 구하고, 저희의 사랑을 고백하며 주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어여삐 여기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도망칠 수 없는 어두운 구석에 몰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무력한 여인들을 구해 주시옵소서. 항거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의 파도에 휩쓸린 연약한 모든 이들을 건..

성경읽기 0008 : 출애굽기 33장~37장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천지창조(Creation according to Genesis) 중 ‘아담의 탄생’(Creation of Adam) 왼쪽은 ‘아담의 탄생’ 오른쪽은 ‘해와 달과 별들의 탄생’(Creation of the Sun, Moon, and Planets)에서 보이는 확대된 하나님의 얼굴 33장 20절 그러나 너는 내 얼굴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를 보고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나를 보고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씀은 ‘죽어서야 나를 볼 수 있다’는 말씀의 다른 표현 아닐까. 하나님의 얼굴! 본 적 있는가? 꿈에서라도 본 사람은 있을까? 혹 보았다면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얼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