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쾌락주의 2

기독교의 풀기 힘든 난제, 딜레마

기독교의 풀기 힘든 난제, 딜레마 이것은 어느 시골 성당이나 교회 문을 나서는 평범한 농부나 아낙네 그리고 조숙한 소년소녀들의 머리 위로 언뜻 스치고 지나갔던 생각들일 것이다. 혹은 배움 깊은 신학자, 철학자들이 오랜 시간 씨름하였던 주제이거나 교황청 고위성직자들 간에 치열하게 다루어져왔던 남모를 화두였을 것이다. 지난 2000여 년간 그래왔고 지금도 주일학교 초딩들의 머릿속에 막연하게 때로는 너무도 명확하게 떠오르는 의문이자 수십 년 동안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는 물론이고 매주 강단에서 주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연로한 목사님조차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질문들이다. 이것은 불경이다. 신성모독이고 하나님(신)에 대한 도전이다. 어이없고 황당한 질문일 수도 있고 그래서 더욱 본질적인 질문일 수도 있다. 이 모든 ..

성경읽기 0100 : 에베소서 2장~5장

성경읽기 0100 : 에베소서 2장~5장 저자 : 사도 바울 주요 인물 : 바울, 두기고 기록 목적과 대상 :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가 되어 한 몸(교회)을 이루고 있음을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지체들인 성도들이 주님과 교회 안에 거하면서 행해야 될 삶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 에베소서와 이어지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3권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썼기 때문에 옥중서신이라고 불린다. (뒤에 나오는 목회서신 중 하나인 빌레몬서 역시 옥중서신에 속한다.) 2장 8절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절 또한 착한 행동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