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시사 2

댓글의 품격

☞ [사진] ‘노동자의 어머니’ 영원히 잠들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하늘나라에서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 어린 아들과 늙으신 어머니가 재회하다. ☞ 오세훈 “무상보육이 부상급식보다 우선” 보육의 기본이 먹이는 건데 급식보다 보육이 먼저라며 먹이지 말자라는 것은 말장난! ☞ ‘선관위 디도스공격’ 정두언 비서. 경찰 소환 예정 디도스에서 발본색원하여 경계로 삼았어야 했는데... 아직도 태양이 작렬하는 광명의 시간, 진실의 순간은 오지 않은 듯...ㅠ.ㅠ ☞ 당진서 철강업체 직원 용광로에 빠져 숨져 누군가의 사탕에는 누군가의 눈물이 녹아있다. 위 세 개는 ‘제페토’님의 댓글, 아래 하나는 ‘alfalfdlfkl’님 댓글이다. 댓글도 댓글 나름! 웬만한 문학작품 못지않다. 댓글시, 시사시의 새로운 장르라고..

<‘어멍’의 성경읽기 - Ⅰ권, 구약>을 마치며

구약 : 39권 929장 23,214절 1,331쪽 텍스트 : 아가페 출판사 《큰글 쉬운성경》 읽은 기간 : 2010/02/01 ~ 2011/03/09 , 총 402일 일일 평균 : 0.1권 2.31장 57.75절 3.31쪽 : 성경읽기 0001 ~ 성경읽기 0072 , 72개의 포스트 (부록 3개 포함하면) 총 75개의 포스트 , 총 406쪽 맨 앞장 표지 처음엔 아내와 함께 성경을 읽은 후 유명한 구절, 감명 깊은 구절만 따로 옮겨보고 정리하려 시작한 것인데 어쩌다보니 이것저것 글이 길어져 양이 많아졌다. 되도록 여기저기 참조하지 말고 성경자체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는데 그리 됐는지는 자신이 없다. 하면서도 이것이 맞나, 바르나 내 기존의 사고, 선입관만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과 불안이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