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사설권력 2

서른세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91013) - 조국정국과 명성교회 세습의 길을 터준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총회 결정에 즈음하여 (명예훼손 신고로 블라인드 조치 - 복원신청 - 복원 후 재발행함)

대한예수교장로회명성교회 측의 신고로 지난 달 13일 발행하였던 이 다음(DAUM)에 의해 임시폐쇄 되었다. 2018년 8월 12일 발행, 2019년 4월 6일 동 명성교회 측의 신고로 임시폐쇄, 2019년 5월 6일 복원 게시된 에 이어 두 번째다. 역시... 어떤 대목이 문제인지 납득이 되지 않아 복원신청을 했다. 다음은 다음(DAUM)에 복원신청하며 올렸던 의견. 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 이렇게 인사말로 복원신청서를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요. 총 세 번째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명성교회 측 신고로는 두 번째군요. 본인을 알 리 없으시겠지만 미지의 담당자 분이 왠지 낯설지가 않은 느낌이네요. 명성교회 측에서 직접 신고했는지 대리인을 통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동일인이실테..

스물여섯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0812) - 명성교회 세습 적법결정에 즈음하여 (명예훼손 신고로 블라인드 조치 – 복원신청 – 복원 후 재발행함)

뜬금없는 신고로 잊고 있던 8개월 전(2018년 8월) 발행된 글이 다음(DAUM)측에 의해 임시폐쇄 되었다. 블라인드가 되어 나조차 열어볼 수 없게 됐는데 다행히 백업본이 있어 찬찬히, 면밀히 다시 살펴봤다. 명성교회 김삼환, 김하나 목사 측에서 신고한 모양인데 무엇 때문인지, 어떤 대목이 문제인지 납득이 되지 않아 다음측에 복원신청을 했다. 당시 교계에 국한되지 않고 큰 사회적 이슈가 되어 떠들썩했는데 추후의 사건전개와 현재의 상황은 잘 모르는 상태다. 다음은 다음측에 복원신청하며 올렸던 의견.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한지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방문객들과의 의견충돌로 댓글로 논쟁하고 저급한 육두문자도 많이 들어봤지만 명예훼손 게시물이라 하여 삭제요청 신고가 들어오고 해당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