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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설 2

전시작전권과 자주국방에 대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노무현 대통령이 가니 모든 것이 순식간에 망가지는구나. ㅠ.ㅠ ‘연평도 사태’가 MB에게 가한 ‘3대 타격’ 23일 오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청와대 지하벙커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왜 대포만 쏘느냐. 출격한 전투기가 폭격을 하는 건 안 되느냐”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방부측은 ‘전면전 발발’ 우려 등을 불가 이유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자, 더 큰 이유는 전투기로 북한을 폭격할 권한이 우리에게 없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 뷰스앤뉴스, 박태견, 2010/11/25 중에서 - 아놔! 코미디도 아니고 일국의 대통령이 전작권이 무엇을 의미인지도 모르고... 애꿎은 군인들과 민간인들만 죽어난다. 에~효... 나오는 건 한숨뿐이다. 하지만 대통령의 ‘확전방지’ 발..

[펌]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후기)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주장] 기득권 세력에게 '집단 괴롭힘' 당한 대통령 (오마이뉴스 / 이종필 / 2009-06-04)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고 국민장이 끝난 지금 한국 사회는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정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미 지나간 일로 짐짓 모른 체하거나 들불처럼 번진 추모열풍을 '미친 바람(광풍)' 정도로 여기는 모양이다. 보수언론은 노무현의 자살을 개인과 가족의 비리로 인한 단순자살로 평가하며 검찰 수사의 정당함을 옹호하기에 바쁘다. 는 6월 4일자 사설에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한 서울대 교수들의 법적·도덕적 하자를 비판했고, 는 같은 날 칼럼에서 국회가 힘을 키워 대통령에 대항하라는 해괴한 주문을 내놓았다. 다른 한쪽에서도 노무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