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father를 패러디한 Good Father. 잘 들어보면 “북한”, “안뽑소”, “그렇지” 싱크로율이 놀라울 따름! 웃기고 재밌긴 한데 기분은 씁쓸하다. 반칙은 기득권만의 특권인가! 고려의 음서제를 연상시키는 이러한 케이스가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분명 한 두건이 아닐 것이다. MB 주변에는 '공정한 사회'에 반하는 인간만 득실거림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사실 '신하'는 '주군'을 보고 따라하는 법이거늘. 한편 유명환을 비롯한 고위직들이 무슨 일이 터지면 '사과'를 한다. 어디선가 들은 우스갯소리 하나 하겠다.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비빌 때 이놈이 사과한다고 착각하지 말라." 이에 내 말을 추가하자면, "파리가 앞발 비빌 때는 뭔가 빨아 먹을 준비를 할 때이고, 우리는 이놈을 때려잡아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