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레브 쇼메아 2

스물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1021)

스물일곱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81021)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을 낳으시고 그 생명에 복을 부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한 주를 보내고 저희 모두 주님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고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은 선하시며 그 사랑은 영원하시고 주님의 손길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님의 온화하심과 전능하심을 송축하옵니다. 해와 달과 별들에서 풀숲 아래 작은 벌레들까지 모두 주님의 것이오니 저희가 주님의 높고 원대한 뜻을 보고, 주님의 작고 은밀한 소리를 듣게 하시옵소서.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모든 일상이 모두 주님이 주신 선물이오니 저희가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감사하게 하시고, 하루 중에 하루를 ..

열세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60131)

열세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60131)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의 허물을 안타까워하시고 저희의 성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 저희들 주님의 보호를 받고 거친 세상에서 살다가 이렇게 주님 앞에 돌아와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하시고 위로하시고 깨우쳐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주님을 알고 주님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쾌활하지만 가볍지 않으시고 진지하지만 완고하지 않으시고 온유하지만 연약하지 않으신 주님을 따르고 배우길 소원합니다. 이러한 저희의 소망이 어설픈 흉내내기에 그치더라도 저희를 북돋워 주시고 어여삐 여겨 주시옵소서. 이러한 저희의 기도가 주님께 닿지 못하더라도 저희가 항상 마음속에 주님을 품고 주님을 사모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캄캄한 어둠 속에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