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단군신화 2

황당 코믹 시추에이션 Ⅰ (추가 재발행)

장면1 띠리리링~~(내 핸드폰 소리) 나 : 여보세요. 저쪽 : 누구시죠?(생소한 젊은 여자 목소리) 나 : ......네?(약간 당황! 내게 전화할 젊은 여자는 없는데...혹시 스팸?) 저쪽 : 누구세요?(약간 짜증나는 듯한 목소리. 무슨 스팸이 이래) 나 : 전화한 쪽이 먼저 말씀하시죠. 저쪽 : 전화를 받았는데 이상한 소리만 들려서요. 누구시죠? 나 : ...... 저쪽 : ...... 나 : (불현듯 드는 생각에) 혹~시 다영이 아세요? 저쪽 : 다영이요? 내가 가르치는 학생인데요. 나 : (멍~) 아. 다영이 아빱니다. 제가 낮잠자는 사이 다영이가 전화했나 봐요. 다영선생님 : 아~ 네. 나 : 아~ 네. (딸깍) 나 : 다영아. 아빠 잠든 사이 과외선생님한테 전화했었니? 다영 : 응. 나 : ..

[펌]웃자구요 1427 : 여론조사(& 우리집 개념 초딩, 유딩)

학교가 좋다 싫다 책이 좋다 싫다 내가 좋다 싫다 대통령이 싫다 개념 충만 초딩들!!~ 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 지지율 0% 대박 ---------------------------------------------------------------------------------------------------------------- 출처는 http://www.i-rince.com/2513115 1. 얼마 전 다영이(초딩 2년)와 TV 뉴스를 보다가 있었던 일. 다영 : 아빠. 나 이명박 싫어! 나 : 왜? 다영 : 못생겨서. -(옆에서 블럭하고 있던) 종서 : (혼자말하듯) 난 귀엽던데.- 나 : (못생기긴 못생겼지. 그런데 귀엽다???? 이 녀석이 내 블로그를 봤나? 아니면 원래 취향이 독특한 건가? ..

유머, 패러디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