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행진곡(항일독립군 군가) VS 혈서지원(친일가요)
당시의 독립군들 행진곡인데도 슬프고 심지어 처연한 느낌이다. 그 시대를 직접 격진 않았지만 아마도 망국의 설움이 어렴풋이 전해져 와서 그런가 보다. 박정희 C급 친일파 하지만 가장 성공한 친일파.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하여 결국 일본육사까지 졸업한다. 이를 위해 그는 자발적으로 혈서까지 쓰며 개나 말이 되서라도 일본제국에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중략) 멸사봉공,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박정희 백년설,박향림,남인수-혈서지원 혈서로서 일본군에 입대하여 충성을 다하겠노라는 당시 유행가풍의 대표적 친일가요. 다음은 가사(白은 백년설, 朴은 박향림, 南은 남인수, 合은 합창) 1. 白)무명지 깨물어서 붉근 피를 흘려서 日章旗 그려 놓고 聖壽萬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