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Eagles 2

무법자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ve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but I know that you′ve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 can hurt you somehow. 무법자여 이제 정신을 차리게 그대는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떠돌아다녔지 지금까지 오랜시간 동안 말이야. 오, 그대는 거친 사람. 하지만 나는 그대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 그대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들이 언젠가는 그대를 해치게 될거라오. Don′t you draw the Queen of Diamonds boy she′ll be..

음악, 이미지 2008.07.15

독수리들-남가주 여관 외 2곡

Eagles의 Hotel California 직역하면 "독수리들"의 "남가주 여관 (또는 여인숙)"정도 되겠습니다. 느낌과 뉘양스가 확 달라지지요! 요즘 실용, 경쟁력, 세계화 운운하며 영어(교육)이 유행이고 이슈이지만 영어로도 담을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지요. 그것은 바로 특정 글과 말, 언어에는 단순의미 이상의 고유의 정서, 정신, 혼까지도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음악도 편곡, 뮤지션은 물론이고 악기하나만 달라져도 버젼마다 느낌이 달라지는데 하물며 언어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과연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를 어떻게 영어로 온전히 전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정부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 그것도 무식, 무모, 천박하게 국어..

음악, 이미지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