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테러 2

열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51122)

열두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 (151122)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심판보다 용서를 기뻐하시는 온유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 저희들 주님의 보호를 받고 거친 세상에서 살다가 이렇게 주님 앞에 돌아와 모였사오니 저희를 축복해 주옵시고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저희를 용서해 주옵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가 주님을 송축하오니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나라 안팎에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이 있사옵니다. 이 모든 것 주님의 가르침과 은혜로 풀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정의의 심장으로 판단케 하시고 사랑의 팔로 서로를 끌어안게 하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과 동포를 사랑하고 세계만방의 형제들을 언어, 인종, 종교의 구별 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그들을..

성경읽기 0086 : 누가복음 10장 (부제 : 선한 사마리아인)

성경읽기 0086 : 누가복음 10장 (부제 : 선한 사마리아인) 10장 30절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도중에 강도를 만났다. 강도들은 이 사람의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은 채로 버려두고 갔다. 31절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을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는 길 반대편으로 피해서 지나갔다. 32절 어떤 레위인도 그 곳에 와서 그 사람을 보고는 길 반대편으로 피해서 지나갔다. 33절 이번에는 어떤 사마리아 사람이 그 길을 여행하다가 그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보고 불쌍하게 여겼다. 34절 그래서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의 상처에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붕대로 감쌌다. 그리고 그를 자기의 짐승에 태우고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정성껏 보살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