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조용필 3

Level 1 - 양념새우젓, 새우젓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

Level 1 - 양념새우젓, 새우젓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 요리에 쓰려고 새우젓을 사 놨는데 많이 쓰지를 않아서 많이 남았다. 밑간에 쓰기도 하고 입맛 없을 때 그대로 찍어먹으면 입맛도 돋을 수 있는 밑반찬으로 양념새우젓, 새우젓무침을 만들어 본다. 준비재료 : 새우젓(국물 없이) 3T, 대파 1/3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2T, 고춧가루 1T, 꿀 1/2t, 통깨 1/2T, 참기름 1t 새우젓은 국물이 많으면 너무 짜므로 건더기만 건져내 3T를 준비한다. 그렇다고 꽉 쥐어짜면 너무 팍팍해지므로 나중에 잘 비벼지고 자박자박할 만큼 국물만 따라내는 것으로 한다. 먼저 대파 1/3개를 쫑쫑 잘게 썬다.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1개를 씨를 대충 털어내고 잘게잘게 마구마구 썬..

요리, 먹거리 2019.12.22

달리기의 새로운 경험 3 - 마라톤과 방구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리학적, 인성학적 고찰

달리기의 새로운 경험 3 - 마라톤과 방구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리학적, 인성학적 고찰 내가 뛰는 것이지만 내가 뛰게 하는 것은 아니다. - 비슷한 맥락으로... 달리다 보면 힘들고 힘들다 보면 우리 몸 각 기관, 각 부분에 대한 제어력, 조정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알게 된 하찮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곤란한 사실 하나! 바로 방구에 대한 제어력 상실이다. - 내가 뀐 것이지만 내가 뀌게 한 것은 아니다. 힘들 땐 팔도 오토, 다리도 오토지만 방구도 오토다. 더구나 웃긴 게 시원스레 한번 “풍=” 뀌고 끝내면 좋은데 이것이 “픽-픽-”, “뽁-뽁-”, “푸쉬~푸쉬~” 박자까지 피치에 딱딱 맞아 떨어지면서 간단없이 계속된다는 거다. (결코 어떤 일체감, 초월의 느낌이 아니다. ㅠ.ㅠ) 달리면서 이것을 제어..

러닝, 마라톤 2014.12.17

美空ひばり(Misora Hibari)-Busan Hang E Kaere(외 기타버젼 3곡 비교감상)

1980년 1집에 수록된 불후의 명곡 촌티가 작살인 옛 모습에 국민가수 조용필 선생(?!)께는 죄송하지만 네티즌, 블로거에게는 큰 기쁨 준다는 거..... 1.Paul Mauriat-Please return to Pusan 모 FM 시그널음악으로 쓰이고 있어서 귀에 익숙합니다. 2.美空ひばり(Misora Hibari)-Busan Hang E Kaere 일본의 이미자 미소라 히바리 버젼입니다. 3.이생강-돌아와요 부산항에 대금 연주곡입니다. 4.鄧麗君-돌아와요 부산항에(live) 일본청중을 대상으로 일본어로 부른 live 버젼입니다.

음악, 이미지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