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0038 : 시편 90편 90편 4절 주가 보시기에는 천 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긴 세월도 밤중의 한 시간과 같습니다. 5절 주께서 죽음의 잠으로 휩쓸어 가시면 사람은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 같습니다. 6절 아침에는 싱싱하게 피었다가도 저녁이 되면 시들어 마르는 풀입니다. 8절 우리가 저지른 악한 행위들이 다 주 앞에 있고, 우리가 숨어서 지은 죄들도 다 주가 보고 계십니다. 10절 우리의 수명은 칠십 년, 힘이 있으면 팔십 년이지만, 인생은 고생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날아가듯 인생은 빨리 지나갑니다. 12절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깨닫게 해 주소서.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지혜로워질 것입니다. 4권이 시작되는 90편에서 문체가 사뭇 달라진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