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예산 2

제11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 첫 10K 완주 후기 (2015/04/12)

제11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 첫 10K 완주 후기 (2015/04/12) - 대회 참가 전 연말연초에 춥기도 하고 일도 많아서 게으름만 늘었다. 가뜩이나 왼쪽 무릎이 아파서 훈련양이 더욱 줄었다. 그래도 4월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 작년 말에 있은 왼쪽 대퇴부 안쪽과 서혜부 통증은 가라앉았는데 1월부터는 왼쪽 무릎 바깥쪽이 아파서 뛰기가 곤혹스럽다. 특히 좌회전하며 코너를 돌때 하중이 많이 실리는지 통증이 가중된다. 그래서 트랙을 도는 카이스트 정달 모임은 일단 중단했다. 자세가 문제가 있는지 한번 점검해 봐야할 듯... 장경인대(Iliotibial Band)가 끝나는 경골두(Head of Tibia)의 통증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촉진해보니 대퇴이두근(Biceps Femoris)이 끝나는 비골..

러닝, 마라톤 2015.04.16

새해예산안 - 야바위 정권에 또 당했네!

새해예산안을 둘러싸고 몸싸움하고 있는 여야의원들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친서민’을 강조하는 이명박 정권은 ‘부자감세’하고 4대강 사업에 돈을 쏟아 부으면서 결식아동 예산을 전액 삭감해버렸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 기사(2010/12/09) 중에서 그 난리를 치고 통과시킨 예산안 내용 중의 일부다. 뻔히 예상됐던 행태고 내용들이나 막상 당하고 나니 욕 나온다. 뭐가 그리 급해서, 뭔 영화를 보자고 아이들 급식비까지 빼앗는가. 듣기로는 4대강 예산은 깍는 시늉만 하고 포항, 울산 등에 쓰여 지는 형님예산은 대폭 증가되었다고 하는데 나라가 두 형제에 의해 돌아가는 조선의 세도정치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3년 연속 날치기 통과, 난장판이다. 국민들이 신물이 났다. 정치혐오증과 양비론이 횡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