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끝나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지 종서가 마지막 밤 나에게 다음날 아침 일찍 야외수영장에서 한번 더 놀자고 제안한다. 콜! 종서가 나를 위해 만들어준 샌드위치 아내와 다영이는 내비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둘이서 먼저 식당으로 고고!! 둘이서 아쉽지만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 마지막 날이라 여유있게 몇군데 둘러보기로 하고 숙소에서 출발 을 거쳐 로 동백과 수국이 흐드러진 수목원이다. 육수가 좌르르! 보기는 아름다운데 높은 기온과 강한 햇볕으로 다영과 종서가 더위와 땀으로 거의 기진맥진 그래서 몇군데 더 둘러볼까 하다가 공항이 있는 제주시로 바로 올라갔다. 출발까지 남은 시간동안 북쪽 해변을 둘러본 후 제주도와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