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비아 돌로로사 2

2018 전마협 명품송년마라톤대회 : 여덟 번째 풀코스 도전 & 두 번째 완주 실패 후기 (2018/12/16) - 첨부 : 풀코스 대회 준비 훈련일정표 (Schedule Table)

2018 전마협 명품송년마라톤대회 : 여덟 번째 풀코스 도전 & 두 번째 완주 실패 후기 (2018/12/16) - 대회 참가 전 여덟 번째 풀코스 출전, 11월 25일 남원마라톤대회 이후 21일(3주) 만에 참가하는 올해 두 번째 대회다. 이제까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연달아 풀코스를 뛴 적이 없고 한겨울인 12월 대회는 처음이라 잘 뛸 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연초에 계획한대로 한 해 두 번 풀코스를 뛰기로 한다. 그래도 대회 후 몸 상태를 장담할 수 없어 참가신청을 미뤄오다가 대회가 끝난 이틀 후인 11월 27일 마감일에 맞춰 등록했다. 아직 여기저기 근육통이 풀리지 않았지만 평소 장거리 후 찾아오는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차츰 풀리겠지, 별 문제 없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빗나가..

러닝, 마라톤 2018.12.19

성경읽기 0090 : 요한복음 19장 (부제 : 예수님의 고난, 그 육체적 고통에 대하여)

성경읽기 0090 : 요한복음 19장 (부제 : 예수님의 고난, 그 육체적 고통에 대하여) 19장 12절 유대인들은 소리를 지르며 “만일 당신이 이 사람을 풀어 주면, 당신은 가이사의 지지자가 아닙니다. 자신을 왕이라고 하는 사람은 가이사를 반역하는 자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 15절 그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없애 버려라! 없애 버려라!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라!”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의 왕을 나더러 십자가에 못박으란 말이오?” 대제사장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이사 외에는 왕이 없소!” 당시 총독이던 빌라도가 예수님을 풀어주려 하자 대제사장과 바리새파 사람들, 그리고 이들의 사주를 받은 군중들이 반발한다. 만일 무죄 방면한다면 빌라도를 가이사(로마황제)에 반역한 자를 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