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부관참시 2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막가파 이명박 정권(부제 : 행복시 뒤집기와 4대강 굳히기)

"행정도시야! 오해좀 풀어라” 이명박 이틀연속 충청유세 ‘무산 불안감’ 종식 안간힘 -김일순기자- ...이 후보는 전날 대전 유세에 이어 이날도 "'이명박'이 당선되면 행복도시를 중단한다는 여권의 중상모략에 속지 말라"는 발언을 되풀이하며 행복도시 반대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주력했다.... -2007. 11. 29. 충청투데이 기사 중 일부- 한나라당 지도부 인천서 ‘술판소동’ 고성·관광객과 시비… 경찰 출동 -박주성기자- 일부 한나라당 지도부와 당직자, 국회 상임위원장단 등이 포함된 수십 명의 유명 정치인들이 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용유도의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009. 11. 9 경향신문 기사 중 일부- 금준미주 천인혈(金樽美酒 ..

시국선언과 정세 그리고 지식인의 초상 ( 부제 : 군바리 장사치 먹물, 무서운 놈 웃긴 놈 속좁은 놈 )

[1] 엊그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맞물려 서울광장 등 전국각지에서 6.10 항쟁 기념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대규모 집회가 있었다. 그리고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도 이미 3000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그 밖에 학생,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작가, 법률가 등의 시국선언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국내외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선 뉴라이트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교수 128명과 한국교회원로회 33명은 6월 9일 혼란과 분열,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이 걱정된다며 시국선언을 하지 말라는 시국선언(?)을 하였고 이명박 정권은 검찰과 경찰을 앞세워 엄정한 법집행이니 불관용의 원칙이니 하며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빛과 소금을 자처해야 할 한국교회, 한국기독교주류가 기득권에 안주하고 의도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