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별명 3

재미있는 닉네임, 기막힌 카피

- 내맘대로 내멋대로 계속 업데이트해서 올릴 예정 -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 3M 방음 귀마개 모델로 케스팅된 '말이 안통하네뜨' 댓통령 초원의 양아치(예를 들면 유목민 출신의 징기스칸) VS 논두렁 양아치(예를 들면 빈농 출신의 주원장), 잠자는 똥속의 공주, 잉어공주, 백살공주, 뱃살공주, 박살공주, 백살공주와 칠순난장이, 기승전병, 기병전병, 기병병병, 수미쌍병, 초지일병, 병병병병, 병맛의 향연, 병림픽, 대환장병림픽, 병맛의 진수, 기승전병의 대가 이말년 작가 웹툰 난앓아요(난 알아요), 기레기(기자+쓰레기), 기더기(기자+구더기), 대기레기, 대기더기(작고한 리영희는 대기자, 조선일보 모 주필은 대기레기 또는 대기더기), 스피드 퀴즈 짭새, 검새, 떡검, (없는 남의 죄도..

유머, 패러디 2024.01.17

황당 코믹 시추에이션 Ⅱ (추가 재발행)

※ 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임 추가12(12/10/14) 오늘 아침 밥 먹으면서 있었던 대화 종서 : 아빠! 아빠! 왜 헐크는 다른 데는 다 찢어지는대 바지는 안 찢어져요? (얼마 전에 영화 어벤져스를 봤다.)나 :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렇겠지 (대답이 궁하다.)... 아님 바지만 탄력 좋은 스판인가....종서 : 아빠! 여자 헐크는 없어요? 여자니까 크헐!나 : 글쎄 못 들어봤는데...종서 : 있으면 좋겠다. 그럼 찌찌가리개도...... 아~흐! (^.^)나 : ...... (그럼 좋지!! 어린 것이 벌써부터 밝히기는...) 크헐 - 영웅은 가까이 있다! (다영 050809) 추가13(2014/01/07) 언젠가 뷔페 식당에서 있었던 일 나 : 종서야! 저기 저 코너에 가면 네가 좋아하는 탕수육 있어!종서..

어멍의 블로그, 블로깅

어멍 : 내 한글사인을 보고 안방 싸모님께서 오독한 것이 그대로 별명으로 굳어진 별명 아닌 별명. 독특하고 느낌-왠지 심오하면서도 같잖은(!) 중의적 뉘앙스의 느낌이랄까-이 좋아 ‘무아지경, 혹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천진난만한 모양의 의성 혹은 의태어’로 스스로 의미부여한 창조어. 국어사전에는 없고 어머니를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로 검색됨.(아버지의 제주도 사투리는 ‘아방’) 드라쿠(혹은 드라) : 역시 싸모님께서 지어주신 별명. 어설픈 드라큐라, 생기다 만 드라큐라라는 뜻으로 용이 되지 못한 뱀을 이무기라고 부르는 것을 빗댄 한 서린 굴욕적 별명. 원래 ‘드라’였으나 지루한 협상과 타협 끝에 한 자를 얻어내 결국 ‘드라쿠’로 합의 봄.(‘큐’도 아닌 ‘쿠’ ㅠ.ㅠ) 불혹이 : 또 역시 싸모님께서 196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