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때론 먹의 향내가 나는 글과 음악 그리고 사람

베르테르 2

2018 남원춘향전국마라톤대회 - 일곱 번째 풀코스 도전 & 여섯 번째 완주 후기 (2018/11/25)

2018 남원춘향전국마라톤대회 - 일곱 번째 풀코스 도전 & 여섯 번째 완주 후기 (2018/11/25) - 대회 참가 전 일곱 번째 풀코스 출전, 작년 9월 24일 청원대청호마라톤대회 이후 올해 참가하는 첫 번째 대회다. 부상 반 게으름 반 1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부상 입은 왼쪽 발목과 다리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10k 이상을 달려도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완전하진 않은 상태로 오른쪽보다 힘이 딸리는 듯하다. 러닝 때 자세히 들어보면 아직은 왼쪽, 오른쪽 착지음이 미세하게 다르다. 그래서 목표를 욕심내지 않고 낮게 잡기로 한다. 그래도 너무 단순하면 재미없으니까 옵션을 주자. - 1. 완주실패 0점 / 2. 완주성공 50점 / 3. 400 페이스메이커(평균페이스 km당 5‘40“)..

러닝, 마라톤 2018.11.29

성경읽기 0045 : 전도서 1장~4장(3절)

성경읽기 0045 : 전도서 1장~4장(3절) 전도서(傳道書, Ecclesiastes)라는 책 이름은 저자가 자신을 ‘다윗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인 전도자(傳道者)라 밝히고 있는 것에서 유래. 이는 곧 솔로몬을 가리킨다. ecclesia는 교회, 시민사회. ecclesiastic은 목사, 성직자. 비슷한 단어로는 preacher(설교자, 목사, 전도자)가 있으며 ‘the P~’는 전도서의 저자를 일컬음. 주요인물은 솔로몬. 핵심어는 ‘헛되다’와 ‘야망’ 주요내용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모든 것은 공허하며 소망이 없다.’란 내용으로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 허무주의, 인간의 업적과 지혜의 헛됨을 지적하고, 모든 것이..